- 대기업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계약 연봉은 6천인데, 성과급이나 이런저런 명목으로 세전 1억 정도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추가로 해외파견 수당이 1년에 2천 조금 안되게 입금되는데,

  이건 식대와 잡비 관련 경비로 처리되서 별도의 세금은 없습니다.( 절반은 쓰고 절반은 저축합니다.)

  문제는 연말 정산할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세금을 공제당하니, 아무리 높은 금리의 적금이나

  수익율이 높은 펀드를 들어도 세테크보다 수익이 높지 않을 것 같아 상담 신청 드립니다.

  일단 절세 관련 현재 들고 있는 금융 자산 내역 입니다.

  - 보장성 보험 : 年 600만원 ( 가입한지 10년 가량 저축성-보장성 보험들 )

 - 개인연금 저축 : 年 170만원 ( 가입후 10년 경과 )

 이정도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신용카드나 의료비 기부금 등입니다.

 보장성 보험이 좀 과하다 싶지만,  저와 와이프가 결혼전에 가입한 것들로 이것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

 이밖에 제가 연말정산시에 환급에 도움이 될만한 금융상품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 밖에 없습니다. 적립식 펀드나,  개인연금 저축을 더 들까 생각 중입니다만..

 참고로 아파트 자가 거주에(거래가 3억5천) 추가로 주택 1개(거래가 2억 )가 더 있습니다.

 대출은 없고, 금융자산은 1억 조금 더 되는데, 전부 저축성 예금에 묶어 놨습니다.

  이 돈은 잃으면 안되는 돈이라 안전자산에만 올인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연금보험은 우체국에 2천만원, 삼성생명에 1천7백 만원, 와이프 명의 연금보험 1천8백만원

  ( 국민연금은 제 불입액은 5천만원, 와이프는 2천400만원 정도 있습니다. ...받을수 있다면 말이죠..)

  퇴직금은 중간정산 해서, 2천만원 밖에 안남았고, 자동차는 2400CC 준대형차 입니다.

  아이 36개월 쌍둥이가 있어, 제 나이를 생각하면 (40살) 제가 수입이 없어 지더라도 아이들 대학 등록금이나

  학비 같은것은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자산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거창한 건 필요없고 일단, 올해에는 절세에 올인할 생각 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