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기 없는 것에 투자하기

작성자
로버트기요사키
등록일
2006/04/28
조회수
11302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뉴스에 민감하다. 일반인들은 경제와 관련된 나쁜 뉴스에 민감하다.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직장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되고 별 볼일 없는 투자대상에 들에 투자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그리고 불만족한 상태의 삶에 집착하곤 한다. 그 결과로 더 큰 손해를 보기 쉽다.

 

성공한 투자자 역시 뉴스에 민감하다. 특히 나쁜 뉴스에 민감하다. 이들은 좋은 뉴스가 아닌 나쁜 뉴스를 찾아 다닌다. 호경기일때 다른 업종에서 나쁜 뉴스와 거래건을 찾아 돌아 다니며 낮은 가격이지만 가치있거나 성장 추세에 있는 투자대상을 물색한다.

 

불경기 일 때 부자의 기회가 온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주식시장은 침체기였고 부동산은 거품상태였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기위해 현금을 마련했다. 뮤추얼 펀드를 판매하던 브로커들은 재빨리 모기지론 브로커로 업종 전환하여 부동산을 팔았다.

 

그러나 2002년 주식시장이 침체되었을 때 나는 아내와 주식투자 비중을 높였다. 주식시장은 나쁜 뉴스가 온통 천지였고 부동산시장은 좋은 뉴스만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나쁜 경제뉴스의 두려움을 흥분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당신이 두려움보다는 흥분으로 사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삶이 더 재미있고, 활력차고, 만족스러울 것이다. 나는 나쁜 뉴스를 더 많이 들을수록, 더 행복해진다. 나에게는, 호경기든지 불경기이든지 행복해지고 부자가 되는 것이 삶을 사는 훌륭한 방법인 것이다.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여러가지 중요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내가 주시하는 것은 미국 달러의 하락이다. 40여년간 미국 달러는 전세계의 기축통화였다. 그러나 미국정부의 과도한 부채 때문에 강력한 미국달러는 큰 공격을 받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혜안이 필요하다. 향후 수년간 이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자금을 명목화폐에 불과한 달러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진짜 돈이되는 자산에 투자를 해야 한다.  전세계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금이나 은과 같은 자산은 국가와 인종을 넘어서 통하는 상품이다.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금은 받는다.

 

내가 금이나 은에 열광하는 이유는 일반인들은 아직 이쪽 자산엔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외된 자산인 셈이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천연금이나 은을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는지 잘 모른다. 내가 가본 금이나 은을 판매하는 아웃렛은 현재 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일반인들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자산이 아니라 화폐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사람들은 금이나 은을 사재기 하려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금값은 헐값으로 보일 것이다.

 

워렌 버펫이 미국 최대의 천연금광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1990년대 후반 은값이 쌀 때 은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당시에 사람들은 그가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던 때였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돈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은신처를 찾기를 원한다. 그러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부자는 계속해서 돈을 벌고 서민들은 돈이 안되는 것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불행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열심히 벌어봤자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달러를 계속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는 혜안을 가지고 달러자산을 다른 실물자산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같이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투자에 대한 대가는 매우 크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값 상승을 두려워 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가져오는 영향과 그 이후의 상황을 생각해보라. 부동산 시장의 붕괴와 과도한 대출로 인한 은행의 위기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보라.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상황들 속에서 여러분은 전망이 밝고 흥분되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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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요사키측과의 독점계약에 의해 모네타에서만 제공되는 연재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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