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각하는 소비 생활

작성자
최혁진
등록일
2009/09/08
조회수
21970

 

“가계부 쓰고 마트 끊으니 흑자”

모 신문 기사의 제목이다 필자의 경우도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이 하는 말이라 무척 반가웠다.물론 기사의 내용은 조금 틀렸지만.

 

필자의 경우는 마트 에 가서 장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했었다. 깔끔하고,재미있고, 편하고, 1+1행사 등 시식 등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장을 보고 결제를 할 때 면 항상 드는 생각은 멀 이렇게나 많이 샀지?충분히 생각하고 필요한 것 만 산다고 샀는데도 5만원 10만원이 훌쩍 넘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던 듯 하다. 꼼꼼히 100g당 얼마 인지 비교 해가면서 구입을 하건만 전체적인 금액은 항상 최소 5만원 이상이 였던 듯 하다. 별로 산 것 도 없는데 하면서 집으로 오던 기억들…. 또, 크게 묶인 상품 등을 사왔다간 모두 다 사용 하지도 못하고 유통기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리던 기억들도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동네에 있던 재래시장에 가게 되었던 적이 있다. 카드가 아닌 현금을 사용해야 하니 좀 더 생각하면서 장을 본다고 할까? 어쨌던 그렇게 장을 다보고 나니 들었던 돈은 대략 2만원 남짓 필요한 것을 다 산 것 같은데  대형 마트 보다 훨씬 싸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채소나 과일등 도 1000원 단위 500원 단위로 흥정을 하면서 버리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살수도 있었고 현금을 사용하다 보니 한번 고민 하게 되고 깍 는 재미도 있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등 을 감안 한다고 하면 2~3만원 이상의 차이는 충분히 참아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대형 마트를 완전히 안가는 것은 아니다.공산품의 경우는 대형 마트가 싼 경우도 있으니 하지만 대형 마트를 갔다 하면 사고자 하는 것 이 외에의 지출이 항상 발생하는 것 같다.

 

꼭 필요한 것만 산다고 다른 건 안 쓴다고 하면서 계속 신경을 쓰지만 생기는 지출 아마 대형 마트 의 판매 마케팅에 알면서도 계속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 서민 들이 아닐까 싶다. 필자의 경우는 느끼고 항상 신경을 쓰면서도 이럴 진데 무의식 적으로 소비를 하는 경우는 더욱 심하진 않을까?

 

 마트 와 재래시장의 경우가 아니라고 해도 일상적인 소비를 하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은 것 같다. 간단한 예로 현금 10만원과 카드 10만원을 사용하면서 차이점을 느껴 보았는가?

 

같은 10만원이지만 현금 10만원의 경우는 한번쯤 더 생각해 보고 지갑을 열지 않나 싶다.이 처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습관만 조금씩 바꾸면 적지 않은 부분을 아끼면서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의 경우는 개개인의 취향이라곤 하지만 좀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으면 한다.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최대한 아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아껴 써야 되는 알고 있지만, 단순히 귀찮아서, 불편해서 실행하지 않으면서 부자를 꿈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싶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