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자돈 잘 써먹고서 대박맞은 그 사람.

작성자
박상언
등록일
2004/08/24
조회수
11040

부동산 투자상담을 하다 보면 제법 연세가 드신 분들은  “젊었을 때 논,밭 다 팔아 강남 땅이나 사 둘 것을…쯧쯧...

또한 40-50대들은 10년 전 돈 있을 때 신도시 땅이나 사 놓을 것을...

30대 후반들은 여기에 질세라 술 먹지 말고 수도권 주변에 묻어놓았으면 이렇게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 하고 한탄하곤 한다.

그러면 필자는 화답으로 유명가수의 노래 가사처럼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가 있나요”라고 말씀 드리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미리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지금처럼 술 먹고 한탄하고 노는 시간을 아껴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하여야 한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도곡동 삼성사이버아파트와 타워팰리스 또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용산구 동부이촌동LG 의 경우를 살펴보자.

이 지역의 아파트는 공통으로 분양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평당 1000만원 남짓하게 분양가가 책정되어 여론의 집중적인 화살을 맞았다.

하지만 그 지역의 미래 가치를 알고 청약해서 당첨되어 허리띠 불끈 졸라매고 중도금에 잔금까지 계속 완납한 학원 강사를 하는 현수라는 군대동기가 있다.

현수는 학원 강사 일을 하면서 틈틈이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정보수집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평소 그 나름대로 찍어둔 이촌동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걸 접하고 30평형대 동부 이촌동 LG에   과감히 청약하여 운 좋게 당첨되었다. 그는 한동안 중도금 납입에 대한 부담으로 전매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그는 아내와 함께 저녁 노을 물드는 한강을 굽어보면서 와인 잔을 걸치는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새 아파트를 생각하며 새벽부터 운동을 겸해 단지 내 세차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의 아내 역시 백화점사원으로 취직하여 한푼, 두 푼 모은 결과 중도금과 잔금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 그가 입주한 아파트는 평당 분양가와 발전성에서 최고로 치고 있다.. 지금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그의 눈물겨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 분양 시 보다 2배정도 올라주었다.

만약 그가 그 당시 이촌동의 아파트를 청약하지 않고 자기 분수에 맞는 강북이나 서울외곽 아파트에 청약하였으면 그의 자산상황은 어땠을까? 그의 노력에 견주어 언젠가는 그가 바라는 부자의 대열에 올라 서겠지만 그는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을 것이다.

또한 대학원과정 선배이면서 수시로 재테크 정보를 교환하는 대기업 중견간부인 L씨, 그는 법원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정보 수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친구들과 친인척의 재테크까지 도맡아서 처리한다.  

본업인 법원서기 업무보다 부동산 재테크 쪽에 더 관심을 쏟아 2002년 정부가 강남 집값을 잡겠다고 파주와 김포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을 때 난데없이 그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아싸~” 하며 소리쳐 동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 선배 말인 즉, 파주에 무려 투자목적으로 소형주공아파트를 3채를 미리 매입해 둔 상태였단다.

그는 평소 갈고 닦은 부동산 감각과 정보 수집으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직장인들로는 꿈도 못 꾸는 수천 만원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호재 즉, 기존에 있던 출판 단지 외에 제2자유로 건설과 교육집적단지 설치 등등 더 오를 여지가 있다. 훗날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한번 더  “아싸~ 삼창”을 하지 않을까 선배를 생각하니 괜시리 웃음이 나온다,

투자에 성공한 선배스토리를 잘 듣고 비위를 맞춘 덕에 그날 술값은 선배가 전부 계산했다.  부동산 정보회사에 근무하는 필자에게는 남보다 빠른 정보가 생명이다, 하지만 항상 “기회이다” 싶을 때 얼마든지 쏠 수 있는 “최후의 실탄인 종자돈의 중요성”을 선배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끝.  

 

오는 8월28일 오후 2시 천안 신방동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강연합니다.제 저서 “부자의 꿈 내집마련부터”도 무료 증정합니다.  천안지역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041-592-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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