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돈되는 알짜 미분양아파트 투자법

작성자
박상언
등록일
2009/11/18
조회수
5652

 대단지 역세권 노릴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문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미분양 소진을 위해서 정부에서 혜택을 주는 양도세 특례뿐만 아니라 업체측에서도 분양가 할인 같은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일정가구수가 되는 대단지에서 미분양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투자차원에서 접근하는 것 도 고려해볼 만하다. 인구가 늘어날수록 주변여건도 좋아지고 랜드마크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시점이 다가올수록 프리미엄도 덩달아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수요자들도 대단지 미분양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뱅크 자료를 보면 대단지 아파트 투자성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10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올 초부터 6개월간 3.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00가구 미만 단지는 0.25% 상승에 그쳤다. 6월 현재 10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는 1408만원으로 1000가구 미만 단지 1095만원에 비해 313만원 높다. 이는 지난 1월 각각 1366만원과 1093만원을 기록해 273만원 차이를 보인 것보다 40만원 가량이나 격차가 벌어진 수치다.
역세권에 위치한 미분양 단지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전세비율이 높아 투자금액이 적게들 뿐만 아니라 경기 등락에 관계없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해 불황에도 가격하락폭이 적기 때문이다.


관심가질 미분양 물량

 

우선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8구역(두산건설)에 84~145㎡ 총 1370가구 중 잔여물이 일부 남아있다. 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우이~신설 경전철 동북시장역이 2013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영훈중·대일외고 등 명문 학군도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1년 12월에 예정돼 있다.경기 김포시 양촌지구 AC-14블록(우남건설)에 129∼250㎡ 총 1202가구 중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왕복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될 계획이며 2012년에는 김포공항까지 연결하는 경전철이 준공된다. 입주는 2011년 6월 중에 이뤄진다.

지난 2008년 3월 현대아이파크가 강서구 화곡동 1095번지 일대에서 총 159가구를 분양했다. 잔여물량은 30가구가 남은 상태로 계약금은 10%다. 우장산공원, 봉제산 등 주변 녹지공간 이용이 쉽고 그랜드마트(화곡점), 홈플러스(강서점), 이마트(가양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삼호도 동작구 신대방동 342의 41번지에 84~165㎡ 386가구를 2007년 11월에 내놓았다. 현재 계약할 수 있는 물량은 154~165㎡ 30가구정도이다. 계약금은 5%. 롯데백화점(관악점),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등 편의시설은 걸어서 10분 이내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최근 청약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남양주 별내신도시 인근에도 미분양이 남아있다. 신안이 지난 2007년 8월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2블록에 113㎡ 단일주택형으로 1100가구, 13블록에 1240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200가구정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고 계약금은 3층 미만 500만원, 3층 이상 100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고, 근린공원이 자리해 교육 및 주거환경이 좋다. 주요 도로망인 47번국도와 국지도 86호선, 383호선 진입이 수월하다.

 

 



 저자
U&R컨설팅 대표 (http://www.youan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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