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왕초보를 위한 재테크 출발 !!

작성자
이지연
등록일
2005/06/03
조회수
30241

모든 재테크의 기본은 종자돈이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리스크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부자보다는 일반 서민이나 샐러리맨 중에 더 많을 것이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뿐더러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각오한 과감한 투자를 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부동산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부자가 되기란 오로지 부동산만이 유일한 길이고 진리라고....

 

 하지만 부동산이건 뭐건 투자하기 위해서는 얼마 간의 목돈이 필요하다.

종자돈이라고 부르는 재테크의 총알! 각종 투자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거의 무일푼에서 시작하는 서민들에게 재테크의 시작은 결국 저축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저축부터 먼저 저질러라! 그러면 돈이 쌓인다.

혹여 ‘쥐꼬리만한 월급에 저축은 무슨....., 지금껏 돈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살았는데...,

취직도 했겠다, 몇 달이라도 맘껏 쓰다가 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회사에 멀쩡히 다니면서 변변한 적금통장 하나 없다면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라.

그동안 이유야 어쨌든 버는 족족 모두 써버렸던 사람이라면 우선은 수입의 30%를 저축할 수 있는 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어라.

이때 월급이 이체되는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하고 그것에서 적금통장을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만약 매달 월급날 꼬박꼬박 은행에 드나들면서 수수료 한 푼 안 떼이고 빠짐없이 저축할 자신이 있다면, 제3금융권(사금융)이라도 이자율 1% 높은 곳을 찾아 정해도 괜찮다.

 

 하지만 지출통장, 적금통장, 월급통장 등을 각기 다른 은행에 분산시켜 관리하다 갑작스런 타행송금이라도 해야 한다면?   아마도 이런 식으로 길게 나갔다가는 얼마 안돼1년 치 이자를 다 써버릴지 모른다.

만약 500~1,000원씩 부과되는 은행 수수료를 10회 이상 지불했다면 이 역시 하릴없이 1만원을 길에 버린 꼴이 된다.

 

100만원을 불입하는 적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날린 셈이다.

그러니 주거래 은행을 정해 놓고 통장을 만들되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뒤 자동이체나 텔레 뱅킹 등을 이용하자.

인터넷 통장은 종이 통장이 없는 대신 0.1~0.5%의 이자가 가산된다.

결제일보다 적금 넣는 날짜가 앞서야 함도 물론이다.

 

점차 과소비를 줄이면서 저축액을 늘려 수입의 50%까지 저축하는 것을 실천해보자.

 사고 싶은 옷이나 물건을 보면 참지 못해 일단 카드로 일을 저지르고 본다?

물건을 구입할 때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지만 그것도 잠시 뿐! 어김없이 날아온 결제봉투, 수개월에 걸쳐 할부로 갚아나가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저축하는 일에는 필요이상으로 신중해지는 이유가 뭘까. 월급의 반을 뚝 잘라 저축하고 나면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가?

부자가 될 마음이 없다면 몰라도, 이런 식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의 50% 이렇게 저축하라.

 

1. 사회 초년생이라면 짧고 굵게 종자돈을 만들어라.

   저축을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반드시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라.

2. 한 푼이라도 의미 없이 흘리지 마라.

   우선 비과세, 제2금융권, 절세형 상품부터 차근히 가입하라.

3. 마이너스 통장은 절대 만들지 마라.

   무늬만 예금인 대출통장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일단 마이너스 한도를 채우면 절대로 플러스가 되는 법이 없는 은행의 족쇄이다.)

4. 어느 정도 종자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단기, 중기, 장기계획으로 목표자금을 다시 수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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