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부자마인드] 나는 부자다. 부자는 말한다.

작성자
남진석
등록일
2011/05/11
조회수
7077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의 기준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본인의 기준도 중요하겠지만, 세상의 기준, 즉, 시대의 흐름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행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혹, 주변에 부자가 있다면 여러분이 행하는 것과 그 부자가 행하는 것을 한번 비교해 보아라. 그 차이점이 바로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의 차이가 될 것이다. 그만큼 흐름을 읽는 눈은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특히나 경기회복기, 요즘 같이 증시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는 재테크 및 주식서적들에 관심이 많다. 그러한 책들에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부자들의 이야기다. ‘부자들의 마인드는 이렇더라.’, ‘부자들은 어디에 관심이 많더라.’ 등등 늘 부자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듯 얘기한다. 이러한 얘기를 들으면 저 얘기가 맞는 얘기인가 싶다.

 

나는 부자다. 부자인 나는 책에서 말하는 저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지는 않은데., 자꾸 책을 읽으면 나도 저렇게 해야만 할 것 같다. 전세계 부자가 몇 명인데, 모두가 일정한 틀로서 그럴 것이라고 책에서 이야기하니 안들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하다. 한번은 부자들이 관심이 있다는 것에 나도 관심을 가져보았다.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껴입은 듯 영 불편하다. 나는 부자이긴 하나 재벌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벌은 아니라도 평균 富 이상인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물론 나는 책에서 쓰여있는 부자마인드는 아니라도, 내가 부를 이룰 수 있었던 기준은 갖고 있다. 그것은 재테크나 투자를 하더라도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서 하라는 것이다. 과연 무슨 뜻일까?

 

다시 말하면 시대의 흐름을 타고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라는 말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나 시대의 흐름이 어떤지 모르고 본인의 기준만을 고수한다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실패와 좌절 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을 땐 그 원인과 책임에 대해서는 세상을 탓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성공한 부자들은 절대로 세상 탓을 하지 않는다. 세상 덕을 봤다기 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었기 때문이다.

실 예를 들어보자. 얼마 전 정부에서는 신용카드 등에 대해서 소득공제폐지 문제를 걸었다. 물론 한시적 연장으로서 일단락 되긴 하였으나, 정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세수확보를 위해서 세금혜택을 축소할 것이다. 비과세 역시도 91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축소가 되어온 부분만 보더라도 그렇다. 그렇다면 절세상품을 준비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그만큼 자산증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또 하나, 퇴직연금에 관해서도 직장인들이 퇴직금을 중간정산 받아 모두 생활비로 지출하다 보니 그만큼 퇴직 후의 삶이 어려워 지기 때문에 그만큼 제도적인 차원에서 준비를 한 부분이다. 마찬가지로 미끼를 하나 더 던져 준 것이 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난 부분이다. 정부차원에서 국민들 연금재원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 개인별로 따로 준비를 했으면 좋겠는데,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연금준비 하라고 한다 해서 과연 국민들이 준비를 할까? 그렇기에 연금준비를 하라는 미끼로서 소득공제 한도를 늘려놓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본인의 상황에 세제적격(소득공제)연금상품을 준비를 할지 세제비적격(비과세)연금상품을 준비를 할지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인다면 본인들이 무엇을 준비를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정한 기준을 세상의 기준에 맞게 바꾼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은 시대를 잘 타고난 사람들이 아니라 그 기준에 맞추어서 움직인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것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넓다. 세상의 기준을 보고 근시안적인 안목을 버려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본인이 가난하다 생각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장의 흐름을 읽어보고 세상의 기준에 맞게 맞추어 보아라.

 

결과는 본인이 얼마나 흐름을 잘 읽고 따라갔느냐에 달려 있다.

 

-역행하는 자여 그대는 곧 패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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