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트 판교 청약전략

작성자
박상언
등록일
2006/05/28
조회수
6154

 

청약날짜를 꼼꼼히 체크하라

5월4일  판교당첨자 발표이후에 판교에 버금가는 입지여건을 묻는 일반인들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왜냐면 판교에 청약했던 대다수의 청약통장가입자들이  모두 다 당첨되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실상은  청약에 참가한  수백명중에 한명만이 운좋게 당첨되고 수많은 낙첨자들의 부러움을 뒤로하고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교낙첨자들과 판교에 버금가는 분양물량을 대기중인 분들은 금년을 넘기지 말고

유앙분양물량에 과감하게 청약통장을  던질  필요가 있다

 6월 이후부터는 월드컵과 여름철 휴가기간으로 인해 유망분양물량은 5월~6월중순. 9월~12월 사이에 두 차례로 나눠서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각 건설사별   청약날짜를 우선 챙겨야 한다

6월 중순 이후가 월드컵과 휴가철로 사실상 분양 휴지기로 접어든다고 보면, 분양 물량은 5월과 6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8월 판교 중대형 공급이 끝나고 나면 10월 이후에도 적잖은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택지지구 순차 분양을 노려라

 

■하남 풍산지구(5월초)

우선 ,강남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뛰어나 일찍부터 주목받고 있는 30만평규모의  하남풍산지구를 주목해야 한다.

 분양 물량의 대부분은  33평형(953가구)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평당 1천만원 내외일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풍산지구에서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5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1,051가구를 분양하고  민간아파트 가운데 동원ENG는 32평형 217가구를 5월 중순경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 청계지구(5월 중순)

하남 풍산지구 이후에  관심을 가져야 할  택지지구는 의왕 청계지구다

청계지구는   청계산과 백운 호수 등으로 둘러 쌓인 쾌적한  자연 환경이 특징이고   지리적으로도 평촌과 판교  서울 도심과 인접해 있고 안양~의왕~성남을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 핵심 축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지구 남서측으로는 평촌, 동측으로는 판교와 가깝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곳으로, 청계산과 백운호수?학의천등 주변 자연 환경이 좋다. 청계지구에선 총 1,700여가구가 공급되는데 이 중 993가구가 국민임대 아파트로 5월 중순경 공급될 예정이다

 도촌과 청계지구는  원가연동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에는 자유롭게 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화성 향남지구(5월말)

하남 풍산과 의왕청계 이후에는 154만평의 수도권 서남부 최대택지지구인 화성 향남지구를 주목해야 한다.

 향남지구  아파트는  용적률이 160~180%에 불과하고, 녹지가 풍부하며 쾌적한 웰빙 택지지구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기아자동차 공장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향남 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단지와도  가깝다.

우방,화성산업,우미건설 등 11개 업체가 5월25일쯤 모델하우스를 열고, 5800여가구를 동시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용인 흥덕지구(6월,9월)

u-city 로 대표되는 64만평 규모의 대규모 택지인 용인 기흥읍 영덕리의 흥덕지구도 6월경부터 연말까지  공급에 나선다.

 흥덕지구는  수원 광교신도시가 인접하고 , 2009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가 관통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오는  6월과 9월 민간임대 529가구와 국민임대 2,512가구가 공급되고 연말쯤에는 경기지방공사 등이 전용면적 25.7평 이하 992가구, 경남기업 등이 전용 25.7평 초과 1,02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성남 도촌 (11월)

올해 분양 예정인 택지지구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11월 분양예정인 성남 도촌지구다.

   24만평규모의 성남 도촌 택지지구는  포스트 판교 1순위로 여겨질만큼  판교와 분당근접성으로 인한 입지 여건이 탁월한데  분당 야탑역에서 차로 10분쯤 걸리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등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입주 후 전매 제한도 없는 게 특징인데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대부분의 물량이 돌아갈 예정으로 11월 분양물량은  전 가구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돌아간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 포진해 있는  것이 흠이다.

당초 5월 중순경 공공분양 아파트(29평형 52가구와 33평형 356등 총 40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판교분양직후의 청약과열우려로 공급 시기가  11월로 연기되었다.

 

■판교 후광 효과 기대하는 용인

-신봉,성복동 유망 물량

판교 수혜지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용인지역에서 민간 업체들의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성복동과 신봉동이 최대 관심 지역이다. 성복?신봉동은 판교 남쪽으로 광교산을 끼고 있어 환경이 좋은 편이고  2009년까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뚫리면 도로 교통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신분당선이 연결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성복?신봉동은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의 중간에 있고, 중대형이 많아 고급 주거단지로 인식되고 있다.

 

연말까지 삼성, GS, SK,동일 하이빌,CJ 등 대형 건설사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 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다

신봉동에서는 동부건설과 동일토건이 분양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오는 10월 33~53평형 943가구, 동일토건은 11월 30~70평형 1300가구를 공급한다.

6월 용인 성복동에서 나오는 CJ개발의 나무엔1차는 39~55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고, 같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GS건설의 수지자이 2차도 36~58평형의 중대형 밀집단지이다

민간업체들이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중대형 비중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핀교 뒤이을 지방 유망  물량

 

수도권의 포스트 판교 분양열기가 지방에까지  번지고 있다.. 하지만 지방은 수도권의 아파트와는 달리 접근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실수요위주로  접근을 해야 한다

지난해  공급되었던 물량이 아직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해도 대규모 물량공급이  나오기  때문에  적정분양가와 입주 때까지의 물량공급을 잘 따져  청약에 임해야 한다

 

 

지방분양도 순차 분양을 노려라

 

■아산지역 관심  물량(5월경)

 

'충남 아산시에서  5월 부터 연말까지 314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우선 대우건설이 5월 아산시 모종동에서 '모종 푸르지오' 427가구(28~40평형)를 분양하는데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과 복선전철 모산 및 안양온천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같은 시기에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는 아산시 용화지구에서는 신도건설이 타워형 아파트 906가구(27~48평형)를 내놓고  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아산시 권곡동에서 38~79평형 390가구를 공급한다.

 

신도시 후광효과와 편이한  교통망이 연계되는  아산신도시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를 함께 끌어 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관심물량(5~6월경)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우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서도 5~6월경  4개 건설사가 2200가구를 거의 같은시기에 공급하는데 . 쌍용건설 (32~57평형?400가구) 롯데건설(38~93평형?802가구) 코오롱건설(48~107평형?439가구), 신일(49~57 615가구를)공급한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분양가가 평당 1천만원을 훌쩍 뛰어 넘지만 수성구의 지역적인 특성과 브랜드 있는 대규모 단지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번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부산 정관신도시 관심물량(6월경)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126만평 규모의 정관신도시는 오는 6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현진, 대주, 효성, 롯데건설, 한진중공업, 신동아건설, 계룡건설 등 7개 민간업체와  대한주택공사와 부산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하며, 전체 물량 2만9000여 가구 가운에 82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관신도시는 향후 주거, 교육, 문화, 사업 기능을 담당할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에상되어  청약통장보유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에 임해야 하겠다.

 

 

■광주 수완지구 관심물량(7월경)

 

 7월부터 분양을 시작하는139만평규모의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도 유망단지로 꼽힌다.

 

 동시분양 형태로 2만6000호가 공급되는 유망 지역으로 12개 민간업체가 참가해 1차로 5000여 세대를 공급한다

 

광주지역 최대의 택지 개발 지구로 물이 흐르는 생태, 문화 환경도시 조성될 예정이다.

 

 

■충북지역 관심 물량(7월경)

 

올해 충북지역은  혁신도시 확정, 기업도시 건설, 호남고속전철 오송분기역이 확정되는 등 호재가 일시적으로 터져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금호건설이 7월경 청주시 복대동에 25∼43평 1243가구를 내놀으며 대림산업도 9월 경 복대동에 45∼53평형 420세대를 공급하며 신영도 하반기중 4300가구를 새로 분양할 계획이다.

 

 충북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대규모 물량이 나오는 만큼 적정 분양가를 잘 따져   실수요자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유엔알 컨설팅(www.youandr.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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