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풍수부동산] 천하명당 한강변 아파트가 탄다!

작성자
진성효
등록일
2006/06/01
조회수
37155

◆ 전해오는 남향의 유래...

조선왕조의 도읍당시 대궐을 양택함에 있어 당대 풍수의 대가이며 불교계 왕사인 무학대사와 유학의 거목인 정도전 선생간의 전해오는 이야기가 상서롭지 않다.

 

일찌기 무학대사는 이성계의 왕명을 받들고 처음 도읍을 정한 곳은 우연하게도 지금 행복도시 인근인 충청도 계룡산 밑 바로 신도안이란 곳이었다.

 

수도와 관련하여 잠시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참여 정부가 들어서서 명분이야 어떠하든 한양(수도)을 버리고 충청도로 수도이전을 추진하려다 민심이반과 위헌판결로 수도이전을 포기하고 범위를 축소하여 행복도시로 변질되면서 다시 충청도 공주와 연기일원에 사실상 제1 행정수도를 정하지 않았던가?  

역사가 재연되고 있다.

 

무학은 피로한 몸을 잠시 풀기위해 계룡산 자락에  잠시 쉬고 있었는데 소도노인(소를 밭을 갈고 있는 노인)이 밭을 갈면서 소를 빗대 무학이도 못한 미련한 소야! 해가 이미 저물어 가는데 언제 밭을 다갈고 천리길을 가려고 하는냐'는 범상치 않는 행동에 가르침을 받고 지금 한양에 도읍을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양관문에 이르러 소도노인이 가르침에 따라 대궐터를 찾기 위해 이정표에서 이곳 저곳을  헤매고 있었는 데 소도노인이 다시 나타나 현 위치 - 왕십리(往十里)에서 서쪽으로 10리를 가면 니가 찾고 있는 도읍처가 발견할 수 있다는 고사가 전해오고 있다.

왕십리(往十里)란 지명이 유래이기도 하다.

 

무학은 각고의 고생끝에 찾아낸 도읍터를 하늘이 내려준 터라 생각하며 기뻐 어찌 할 줄 몰랐다.  기쁨도 순간 천년의 역사를 기약했던 조선왕조의 명운이  한순간에 사라질 판이었다.

 

◆  한양도읍터의 방위가 왜 뒤뀌었나?  

 

도읍터를 정한 자리에서 왕조 이성계와 무학 그리고 군신들은 미칠듯이 좋아했으리라.

 

그러나 그것도 잠시 종교계의 거장간 조선왕조의 명운을 건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조선왕조의 도읍은 절대적으로 왕사인 무학이 소관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당대 유교거목이며 전략가인 정도전선생이 반기를 튼게 화근이 된다? 고사지만 이게 단초다.

 

무학은 방위를 정함에 있어 미끈하게 잘 빠진 인왕산(서쪽위치)을 주산(후광)으로 하여 낙산(동쪽)바라보는 형상이 국운이 장고할 것이라고 주장을 폈다.

 

정도전은 일국의 장래를 어찌 미심쩍게 풍수에만 맡길 수 있겠는가?

 

군주는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하여는 남쪽을 향하고 북쪽을 등져야 한다?? 그래서 북악산(청와대 뒷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산을 바라 보는 지금의 경복궁 위치에 대궐을 지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유교계와 불교계 두 거장 간 싸움에서 유교계의 승리로 끝나기는 하였지만 당시 무학대사는 자신의 주장이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북악산(백악산)의 산세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가파른 형상이 말해 주듯이 200여년후 반드시 이 나라에 후환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태조 이성계의 왕사로서 그동안 화려한 인고의 세월을 훌훌 털어 버리고 산사로 들어가 잠적해 버렸다.

 

  역사는 진실을 말해 주듯이 조선왕조 500년은 왕위찬탈, 양대전란 등 파란만장한 소용돌이를 겪으면서 그 명당이란 경복궁도 결국 황폐하고 화재가 연이어 나고 근대사에선 일제 치하의 잔재인 조선총독부의 관저(구, 박물관)가 들어서 있지 않았던가?  

 

 ◆  한강변 아파트도 고공행진 뜨겁다...

 

풍수로 본 관악산은 산세가 화기(火氣)가 있어 뒤에 있는 삼성산을 연맥으로 경복궁에 불이 자주 나는 형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조선시대 경복궁이 자주 화재가 나더니만 지금은 관악의 불씨가 남아 강남권을 건너 강북 한강변 아파트로 화(火)가 미쳐 집값이 폭등하는 것일까?

 

그 대표적 예로 한강변에 위치한 용산은 서울 도심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다.

남쪽에는 유유히 길게 흐르는 한강을 길게 조망할 수 있고 북쪽으로는 남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 길지인 용산!

그너머로 아련히 이씨왕조의 도읍터인 경복궁이 소재하고 있다.

 

최근 한강로변을 개발 테마로 강북 개발 프로젝트 이슈가 뜨겁다.  

 

한강조망 아파트 프리미엄 - 수천에서 5억 호가!

용산권과 성수동 뚝섬일원 -  강북거점도시 U턴 프로젝트!

용산을 민족 대역사공원, 청와대 이전, 서울시 이전...

 

재건축에 이어 재개발 및 뉴타운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변 집값만 달구고 있다.

경기 불황속 강남에 이어 강북권 한강 조망 아파트값이 단군이래 하늘을 찌르고 있다.

서울등 수도권에 집다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집값 고공행진으로 정상적인 소득으로는 나홀로 내집마련하는 것이 상상할 수 없으며, 강남권등 기존 아파트는 그동안 집값 폭등으로 한 번에 목돈을 주고 산다는 것 또한 거의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렇다고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다.

집한채 있는 실수요자는 가수요자등 투기꾼으로 몰리고, 가수요자등 부유층도 양도세등 과표현실화에 따른 세금폭탄이 무서워 매매를 꺼려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그동안 쥐어짜기 뒷북대책이 거래시장의 숨통을 막는 동맥경화으로 몰고 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5.31 선거로 총성도 세어지고 있다.

강남권등 수도권 집값잡기에 실패한 정부와 서울시! 물론 집값 안정문제가 간단하지 않다.

그러나 수도 서울은 단순한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명운이 달려있는 전 국민의 민생문제가 달린 중요한 나라장터이다.

자식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가 나면 한라산으로 보내라는 옛말이 있다.

자녀의 교육문제로, 사업문제로, 직장문제로, 전 국민이 모여사는 서울의 현주소다.

 

송파신도시 건설, 찬반에 대한 공방?

서울시 용산이전, 용산권 고층 뉴타운 건설등 과거 개발위주의 단순 정책으론 절대 집값거품 제거 및 주거난 해소를 장담할 수 없다. 서울시 문제요, 나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집값은 천리로 달아나고, 내집마련의 시기는 천리를 후퇴하게 된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집값안정이 우선이다. 대책마련과 공약제시에도 내탓이 중요하다!

집값 절대안정등 거품제거공약은 뒷전에 두고, 사탕발임식 개발위주정책으로는 집값을 결국 잡지 못한채 역사는 위정자를 다시 심판대에 오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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