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기쁨이 평생지속될수 있는 경제적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 보건 사회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녀가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도 높지만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부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자녀가 부모에게 태어남으로 기뻐할 일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큰 부담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뜻이다. 이 모든 부정적인 부분은 경제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데 나이가 어린 자녀에게 발생되는 경제적인 부담도 상당하지만 또다른 문제는 성인자녀가 독립하지 못하거나 독립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존해야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만도 한것이 과거 부모세대에서는 자녀를 잘 키우면 자녀로 하여금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현대 부모세대의 경우에는 자녀에게 자신의 부양을 책임지거나 부탁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사회적 통념과 분위기 그리고 현실적인 경제적 문제가 그러하지 못하는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즉 우리가 이러한 자녀로 부터 발생되는 감정속에 기쁨의 감정이외에 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배재하고 싶다면 궁극적인 문제인 경제적인 문제를 서둘러 해결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이 되었던 OECD국가중 뒤에서 3번째로 노부모에게 성인자녀가 도움이 된다는 응답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세계적인 추세에서도 대한민국에서 자녀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감은 최고로 꼽히는데 자녀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이유로 많은 지출이 발생되는 사교육도 문제지만 자녀에게만 올인하고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신의 노후문제도 더욱 크게 한몫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부드리는 것은 위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감정적이되 조금은 현실성을 반영하여 미래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 자녀에게 발생되는 비용 좋다 하지만 많다. 꼭 필요한 비용만을 현명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자녀지출이 많음으로 인해 당신의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또하나 중요한 조사내용이 있다. 현재 20~3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서 따르면 부모에게 바라는 경제적인 부분 1순위가 바로 부모스스로 노후준비가 되어있기를 소망한다는 것이었다. 즉 부모세대가 아닌 자녀세대에게도 부모의 부양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부모의 노후를 자신이 책임지기 않기를 바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사회에 노부모의 노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현재의 성인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현재 자산이 있다면 자녀보다는 스스로의 노후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고 미래의 어린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자녀에게 들어가는 과도한 사교육비를 줄이고 스스로의 노후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금부터 개인연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통해 충분한 노후자산을 준비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된다. 자녀는 부담이 아닌 기쁨이다. 노후준비도 하루빨리 진행하고 교육비준비도 하루빨리 진행하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자의 결과물이다. 여러분은 전혀 늦지 않았고 충분히 적은 자금으로도 오랜시간을 투자할때 우리는 생각치 못한 많은 자금을 복리라는 마술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금리로는 답이 없다. 초저금리가 고착화되어가는 현시장상황에서는 금리가 아닌 펀드에 장기투자를 통한 해법을 찾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저는 여러분들께 자주 상담을 통해 확실한 노후대비를 위한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린다. 그렇게 어물쩡 뭉뚱거리는 노후대비가 아닌 확실하게 여러분에게 완벽한 노후대비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준비하기 바란다. 준비하는 자에게 노후는 분명 아름답게 다가올것이고 자녀들은 더이상 부담이 아닌 평생 기쁨으로 여러분곁에 있을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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