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현황은 80%이상이 부동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금액은 월 17만원에 불과하며 현재 마련되어있는 금융자산은 2천만원이 전부이다. 이러한 현실이 그들로 하여금 은퇴후 30년이상 이어질 노후기간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사회적우려가 매우 크다.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바로 노후문제다. 다들 그런 생각들을 한다. 은퇴는 먼훗날의 이야기이며 '나는 현재 열심히 살고 있으니 그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고 내 미래는 매우 밝을것' 이라고 장미빛 꿈을 꾼다. 베이비부머세대도 그랬다. 누구보다 경제의 격동기를 열심히 견뎌냈고 성실히 살았으며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남부럽지 않게 자녀들을 키워냈다. 하지만 남은건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몸가눌곳있는 집한채와 2천만원의
현금이 전부이다. 그리고 이제와서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는데 막상 뒤돌아보니 왜 내가 노후를 위한 준비에 이토록 소홀했었는지 후회스럽다' 고
말이다.
베이비부머세대는 인생을 꽃피워야하는 불혹의
나이에 IMF라는 큰 경제적위기를 맞이하였고 부모공양을 당연하게 여겼으며 세계유례없는 교육열에 힘입어 당연히 자식모두 대학에
보내야했고 그렇게 자녀들에게 모든 자금을 올인하였으며 그렇게 힘든상황에서도 겨우겨우 집한채를
마련하기 위해 없는 돈 대출까지 받으며 그렇게 견뎌냈다.
지금에 와서 수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이러한
사회 문화적구조가 베이비부머세대를 노후의 위기로 몰아넣었다고 진단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것은
현재의 젊은 자녀세대들 마저도 부모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는 중이라는 것이다.
실제
20~40대의 노후대비에 적극성을 보여야하는 젊은 층일수록 은퇴를 앞둔 50대에 비해 노후대비가
더욱 부족하다는 통계결과가 나와있다. 50대를 제외한 나머지 경제활동인구의 10명중 7명은 전혀 노후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나와있으며 전체저축률은 20%를 밑돌고 노후대비보다는 단기투자에만 전력하는 자산운용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또한 여전히 자녀들을 위해 사용하는 자금에는
아낌이 없으며 부동산역시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라도 일단 장만해놓고 보자는 인식이 아직도 팽배한 상황인데 분명히 말하지만 자녀교육에 올인하는한 여유있는
노후는 장담할수 없으며 더이상 자녀가 부모의 미래를 책임져주지도 않고 부모역시 그러한 모습을 기대하지 않는 이상 자식이 우선이 아닌 자신이 우선이
되는 현실적인 자산운용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저출산으로 인해 갈수록 공급대비
소비수요가 줄어들수 밖에 없고 경제성장이 늦춰짐에 따라 소득의 인상이 오르지 않는 현실속에서 작금의 부동산시장이 큰폭의 하락을 피하기는 어려울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공통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부동산시장에 지금 들어간다는 것은 막차를 타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넘쳐나는 오피스물량과 임대물량으로 인해 점점 공실률의 증가와 임대수익의 하락 여기에 추가로 현금화하기 위한
매매마저도 어려워질것이 자명하다.
아직도 젊은층에서조차
노후대비로 부동산을 통한 임대수입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나 현실은 부동산이아니라 금융자산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달아야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다수의 노후선진국(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등)에서는 국가에서 보장하는 기초연금과 기업에서 보장하는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이 준비하는 개인연금의 3층보장시스템이 매우 잘 갖추어져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기초연금은 은퇴전 월 소득대체율이 30%가 채 되지 않으며 현재의 시스템상으로는 지금의 젊은층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퇴직연금은 대기업위주로 준비가 되어있을뿐 그마저도 기업부담액이 매우 적어 실제 연금으로 가치를
할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3층보장이 잘되어있는 선진국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월 소득의 절반가까이마저 개인연금에 장기투자하여 이른 은퇴후 보다 멋진 노후를 평생동안
만끽하며 살게 된다. 반대로 3층보장조차 제대로
준비되어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적으로 볼때 개인연금을 통해
대부분의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하도록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개인연금을 가입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70%를
넘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더구나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현재의 20~40대는 은퇴이후 소득없는 노후생활기간이 40년에 해당하는데
어떻게 이기간동안을 살아야할지 걱정이다.
흔히 커피값
4천원만 절약하여 연금에 가입하여도 30년뒤 1억3천만원의 연금자산을 마련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장기투자만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노후를 대비하는 최선의 재테크방법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준것이다.
65세부터 월
300만원씩 평생연금을 받고 싶은가 만약 그렇다면 35세남성을 기준으로 지금부터 변액연금(투자형연금) 매월 100만원씩만 10년을
납입하자 20년뒤인 65세가 되면 월 345만원의 연금을 부부모두가 사망하는 순간까지 계속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65세의 은퇴자라면 현재보유하고 있는 2억을 즉시연금에 넣자 원금에 대한 이자로 월 70만원씩 연금이 들어온다. 그리고 3억원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을 받자 월 86만원씩 연금이 들어온다 그리고 지금은 국민연금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연령대이므로 국민연금을 받자
월 50만원만 나와도 206만원의 연금을 평생 지급받는다.
우리는 충분히 주변의 삶을 통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닥칠지를 미리 예상할 수 있다. 노후는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인생의 종착역이다. 품위있는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면 개인연금을 통해 장기적으로 확실한 대비를 하라.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지금당장 신경쓸일이 아니지.. 부동산을 많이 사서 임대수익으로 먹고 살아야지.. 은행에 넣어
이자수입으로 살아야지.. 등과 같은 확률이나 모험 또는 비현실적이거나 요행을 바래서는 안된다. 더 늦기전에 시작하자. 세상에는 적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자산을
마련해주는 확실한 방법들이 많다. 이러한 방법들을 찾아 우리도 멋진 노후를 보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