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급성장하는 스마트카 산업

작성자
김세웅
등록일
2014/08/22
조회수
23993

   스마트카 산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9대 전략산업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를 먹여살려줄 9대 전략 산업은
1. 주력산업고도화( 5G 이동통신, 해양플랜트, 스마트카)
2. 미래신시장 선점( 인텔리전트 로봇, 웨어러블디바이스, 실감형 컨텐츠)
3. 복지-산업 동반성장( 웰니스 케어,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입니다. 우리나라의 통신, 조선, 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도화를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라고 할수 있는 분야에 좀더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인  듯 합니다.

 

그 중 스마트카 분야는 매년 7%이상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180억달러 규모입니다. 2015년 2390억달러, 2016년 2590억달러, 2017년 2740억 달러입니다.  스마트카의 궁극적 목표는 전기차와 무인차입니다. 구글의 무인차를 TV를 통해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구글의 무인차는 현재 2년 동안 48만km를 무사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거리를 다니고 주차하고 움직이는데 사고가 전혀 없습니다. 2년동안 엄청난 거리를 주행함에도 불구하고 무사고라는 것은 스마트카 시장이 매우 앞당겨지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구글의 무인차를 보시면 무인차 상용시대가 멀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하실 겁니다. 구글 무인차의 가격은 20억원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아직은 무인차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상용화는 당분간은 힘듭니다.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지금은 운전자를 위한 보조시스템에 투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 시장은 매년 25%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매년 5%정도 성장하는걸 감안하면 매우 가파른 성장세 입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8개분야로 나뉘어 집니다. 지능형전조등, 사각지대감시, 차간거리 유지시스템, 운전졸음방지, HUD, 차선이탈방지, 나이트비젼, 주차보조시스템 입니다. 이중에서 운전졸음방지, HEAD-UP-DISPLAY, 주차보조시스템은 연평균 50%넘는 성장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자동차부품 산업이 향후 캐시카우(현금인출기) 역할을 할거란 생각에 대대적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SK, 효성, 롯데그룹의 행보가 만만치 않습니다. 삼성은 센서,디스플레이,2차전지,자동차 모터,전력시스템, 차량경량화 소재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합니다. 이들 기업중 LG그룹이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LG그룹이 만드는 제조품들이 중국기업들이 바짝 따라오다 보니 위기감을 느낀 듯 합니다. 자동차기술은 아직 중국과 한국은 4년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LG는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디스플레인, 계기판, 브레이크 잠김방지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 2차전지 등에 투자를 합니다. 작년에는 인천 청라에 8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R&D센터를 만들었습니다. LG화학은 중국내 공장이 착공 예정이고 LG이노텍은 멕시코에 차량용 전기 전자부품 생산기지를 준공하였습니다.

 

일본 7개 자동차 기업들은 2014년에 역대 가장 많은 24조 9263억원을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를 합니다. 독일과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렇듯 급성장하는 스마트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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