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장성 보험 준비 2단계 - 3대질환 진단비(1)

작성자
한성규
등록일
2021/10/06
조회수
8162

-      3대질환이란?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0년도 사망자수는 304,948명으로 전년대비 약 1만명정도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80세이상 사망자가 48.6%, 60세이상 80세미만의 사망자가 35.9%로 집계되었습니다. 10년 전 집계 결과와 비교해보면 80세 이상 사망자가 15%p 증가했고, 60세이상 80세미만 사망자는 7%p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사망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1위가 암(악성신생물), 2위 심장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질환, 5위 자살로 집계되었습니다. 

  


                                -자료 출처 : 통계청 보도자료 ‘2020 사망원인 통계 결과’ (2021.09.28)

 

사망원인 1~5위중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일컬어 3대질환이라고 합니다. 과거보다 의료 기술이 많이 발달한 현재에도 사망률이 높은 질환들인데요, 이 3대질환의 경우 진단 후에 치료 비용과 치료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환자 본인도 고통스러우며, 경제활동을 멈출 수 밖에 없게 만들기 때문에 가정경제적 관점에서도 큰 위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의 경우 산정특례 제도를 활용할 수 있지만, 표적항암치료 진행 혹은 소득원 상실로 인한 간접치료비용 이 소요됩니다. 2대 혈관질환의 경우 먼저 약물치료는 기본적으로 진행을 하고, 약물치료로 호전이 안되는 경우에는 혈관확장수술(풍선을 이용해 혈관을 넓힌 후 넓혀진 혈관을 고정하기 위한 스탠트를 삽입하는 스탠트시술) 혹은 혈관이식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혈관질환의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면 역시 치료기간이 길고, 혈관에 삽입한 스탠트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제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3대 질환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암보험으로 암 진단비 3천만원 준비했는데 갑상선암 진단받고 300만원만 보상?

3대질환 진단비를 준비하실 경우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이미 가입이 되었다고 생각해도 보상을 받을 때 예상보다 적게 지급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유사암 혹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어 가입금액의 10%만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혹은 심혈관과 뇌혈관 모두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CI보험으로 보험금 지급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뇌경색증을 진단받았지만 뇌출혈에 대한 보장만 가입되어 있어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한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칼럼에 이어 적도록 하겠습니다.

 

*3대질환
-암(악성신생물) : 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일반암 및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등의 유사암으로 분류 (질병코드 C, D)
-뇌혈관질환 : 뇌출혈 및 뇌경색증을 포함한 뇌졸중 및 기타 뇌혈관질환(질병코드 I60~69)
-심혈관질환(허혈성) : 협심증, 급성 및 만성 심근경색, 심장의 동맥류, 기타 허혈심장병 (질병코드 I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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