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 그게 재테크다.
얼마전 친구 어머님께서 유방암진단을 받으셨다. 올해 59세로 비갱신형 암보험을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시기였다.
사실 기존에 특별한 병력도 없었기에 어머님 스스로도 친구도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을것이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식에 망연자실한건 당연지사였다. 참고로 홀어머니셨고 친구는 아직 결혼전에 직장을 다니고 있어 어머님을 돌봐줄 형편이 되지 않았다.
친척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저마다 처한환경이 있어 도움을 부탁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였고 결국에는 간병인을 쓰기로하였다고 한다.
더 문제는 어머님께서는 빌딩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일마저도 할수가 없어 소득이 끊겼다는 것이다 이제 어머님은 월 20만원정도의 국민연금으로 건강을 회복하기까지 버텨야한다. 당연히 친구의 부담은 엄청나게 높아질수 밖에 없다.
병원비, 간병비.. 그리고 이후 어머님의 생활비 친구의 부담은 매우 높아졌다. 안타까운 점은 이전에 실비보험과 암보험의 가입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당시는 받아들이지 못했고 만약 준비하였다면 적어도 병원비와 간병비는 해결할 수 있었을것이다.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사실 더 큰 범위에서 우리는 현재와 같은 안정적인 생활이 노후에도 지속되기 어려울것이라는 점에서 더 깊은 공감을 해야만 한다.
2014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서 60세이상 고령층중 한달전 병원에서 진료받은 통계를 보니 78.2%가 병원에 갔었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현재 60세이상에서 1인당 한해애 사용하는 평균 병원진료비는 210만원이었고 70세이상에서 1인당 한해 사용하는 평균 병원진료비는 362만원이었다.
참고로 이는 2015년기준으로 2010년도에 비해 약 20%가 상승한 비용이다. 즉 갈수록 병원비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

올바른 보험을 가입했다면 이 모든 재정적인 위험은 피할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만약 어머님의 생활이 보다 여유있었다면 보험이 아니더라도 보다 길게 봤을때 이러한 노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을것이다.
생각해보자 만약 어머님이 한달에 꼬박꼬박 월 200만원정도의 연금을 받고 있었다면 과연 문제가 되었을지 말이다.
사실 젊은층에서 보면 보험은 많이 가입한다. 물론 정말 꼭 필요한 보험만으로 제대로 가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마련을 위한 개인연금의 가입률은 전체 인구의 2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80%는 개인연금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라이프사이클이 크게 달라졌다. 우리의 부모님세대만 하더라도 60대중반에서 후반까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닌 분들도 많지만 어찌되었든 그렇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40대후반부터 급격하게 직업의 안정성이 흔들리며 통계적으로 이때부터 급여소득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40대 후반이 되어봤자 자녀의 나이는 이제 초등학교를 마쳤을뿐이다. 자녀가 성년이 되어 본인 앞가름을 하기 위해서는 60대초반까지는 일을 해야하는데 40대후반부터 60대초반까지 약 15년간 우리의 소득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학자금,결혼자금)
그리고 엎친데 덮친겪으로 기준금리는 사상 최대인 연 1.5%로 떨어졌다. 이미 시중은행의 6개월만기 예금금리는 연0.8% 상품이 나왔다.
여러분은 어떻게 노후를 대비할 것인가? 고민을 해야하고 생각을 해야한다. 그냥 알아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는 건강하게 오래사는 꿈은 접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해답을 드리고 싶다. 먼저 하루빨리 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시간이 금이다. 빠른시간안에 최고의 정보를 습득하여 시행토록 하자.
팁을 드리자면 개인연금중에서는 금리가 이렇게 초저금리인 상황에서 변동금리상품에 넣는 우를 범하지 말자.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연금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생각하며 그가운데에서도 발생된 수익중 가장 높았던 수익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찾아 가입하도록 하자.
그리고 나의 비전문가적인 지식에 의존하여 펀드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우리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알아서 펀드를 관리해주는 연금을 찾자. 사람은 혼자서 모든것을 할 수 없다. 이용할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주저하지 말자. 지금당장 피부에 느끼지 못한다고 그때는 엄청나게 많이 돈 벌것이라고 자만하지 말자. 지금까지 말한 이 모든것은 모든이들에게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이다. 그게 바로 재테크다.
이제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부디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노후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