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는 남보다 풍성해 지기를 원하면서 과연 남보다 얼마나 더 합리적인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 모두가 누구나 하는 실수를 되풀이 하면서 욕심만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우리 모두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자…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효과적인 저축/투자에 대하여 설(說)을 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 저축은 하는데 돈이 늘지를 않아 너무 힘들어요
■ 저축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 생활비, 교육비, 집세, 기름값에 저축할 돈이 없답니다
■ 급여가 너무 적어 세금 공제하고 나면 저축할 돈이 하나도 안 남는데
■ 신용카드 결제하고 나면 내 쓸 돈도 없는데 저축은 무슨...
■ 맞벌이를 하는데 시댁/친정, 그리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둘이 벌어도 생활비 대기도 힘들다
■ 재테크가 너무 어렵고 금융상품들도 복잡하다
☞ 월급을 받으면 바로 쓸 생각부터는 하는 건 아닐까?
생활비를 쓰고 남은 돈만 가지고 투자를 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이 아닐까? 물가는 매년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는데 과연 쓰고 남은 돈만 가지고 저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돈을 매년 불려 나간다.
왜 일까? 방법은 단순하다 매년 지출되는 비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저축을 하고 나서 비용을 거기에 맞춰 쓰는 전술을 택했기 때문이다. 비용의 고정이 곧 재산증식의 지름길이다.
☞ 돈이 늘지 않는다고?
혹 저축을 한다는 명목으로 여러 은행/증권회사에 계좌만을 개설해 놓고 아무 의미 없이 그저 몇 만원씩 넣고 있는 것을 효과적인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있단 말인가? 저축이란 계좌 수에 비례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저축의 효과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지 않을까?
☞ 저축의 핵심은 그 목적과 기간배분/자금배분의 문제이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자 내가 왜 저축을 하려고 하지? 하고. 목적 없이 가는 배는 언젠가는 좌초하기 마련이다. 당장 몇 개 월 후에 써야 할 돈이 있는데, 비과세가 된다고 해서 만기 10년짜리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면 이게 현명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저축을 하는 것은 내가 들어간 원금만 받겠다는게 아니다. 또한 만기이율이 아닌 해지이율만을 받고서 금융기관을 배불리고자 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 저축을 하는 데에는 금리만 알면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비과세상품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게 타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질을 보자는 것이다. 어떤 상품이 비과세에 4%를 주고, 어떤 상품은 8%를 주는데 세금우대가 가능하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하겠는가? 그래도 4%를 선택할 것인가?
☞ 안전한 은행 상품만이 최고이다?
우리나라는 은행 중심의 금융구조를 가져 가다보니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국가 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지금, 은행의 금리가 10%, 20%가 지급되는 상황이라면 필자도 모든 돈을 은행에만 투자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물가를 고려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에 진입한지가 이미 오래이다. 즉 내가 은행에 착실히 저축을 하여 받은 이자에만 만족하고 있을 때, 나보다 앞서가는 다른 사람들은 약간의 노력만으로 나보다 적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씩 가져간다면…내가 남보다 앞서 간다는 것은 요원한 일일 것이다.
☞ 지금은 위험(risk)을 감수해야 할 시기!
그렇다고 직접적인 투자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결국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과거에는 증권회사나 투자신탁을 방문하면 상품들이 준비되지 않아 직접적인 투자를 유도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지금은 증권/투자신탁회사도 은행 못 지 않은 경쟁력있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번 즘은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증권/투자신탁회사에 놓여있는 팜플렛들을 가져와 꼼꼼히 읽어 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 공부합시다!
우리는 늘 남들이 하는 대로 하다가 손해를 보면서도 결코 하지 않는 것이 공부이다. 즉, 지금은 공부를 하는 자만이 높은 수익률도 얻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재테크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시점임에도… 금융기관의 상품은 복잡해지고 난해해 져가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미래를 창구의 직원이나 상담을 하는 직원에게 맡기고 만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럼 경제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처럼 전문서적을 보아야 할까? 필자가 말하는 공부란 그게 아니다. 아주 단순하다. 신문을 보자는 것이다.
연예면이나 스포츠면이 아닌 앞으로 최소한 신문을 볼 때는 경제면은 반드시, 꼭 읽어 보라는 권유이다. 더 나아가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40대 이전의 사람들이라면 경제신문은 반드시 구독할 것을 권한다.
경제신문을 읽고 스크랩하는 시간을 반복해서 가진다면 여러분도 경제전문가의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언젠가 필자에게 누가 재테크지식을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쌓을 수 있을까요? 묻길래 필자는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인내심을 가지고 6개월만 경제신문을 읽고, 분야별로 스크랩하는 습관을 가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