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만 믿으세요!! Believe only your eyes!!'
최근에 TV등에서 광고되고 있는 모 증권회사의 광고카피 문구이다.
출연자가 잡지나 신문 등을 보다가 유익한 기사거리를 골라 가위로 오려서 책상앞에 붙여놓고 환하게 웃는다.
물론 특정회사의 광고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이 광고는 공익광고로 해도 좋을 만큼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채널을 통해서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러한 많은 정보중에서 나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를 골라서 따로 챙겨 놓는게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실천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가 이어져오고 있다. 아니 저금리라는 표현보다는 제로금리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도 같다. 물론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정책금리의 인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저금리시대라는 표현이 맞을 듯 싶다. 금융자산의 운용만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우니 말이다.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오늘오전 조간신문의 경제면 기사 중에 생각 나시는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좋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가입하신 은행의 저축상품의 정확한 명칭을 알고계십니까?”
“......”
외부강의가 있을 때 필자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이다. 물론 나름대로 재테크에 관심을가지고 평소부터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은 선뜻 답변을 주시기도 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께서는 답변을 못하시는 경우가 허다하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부자가되고는 싶은데... 돈을 모으고 싶은데...
준비는커녕 마인드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얘기이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명언이 있다. 바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언인데 이제는 ‘아는 것이 곧 돈이다’라고 바꾸고 싶다. 남들보다 더 알아야..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남들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몇년 전 모 은행에서 20~30대의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을 알아보려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눈에띈다.
서울, 분당, 일산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젊은층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였는데 예전처럼 주식이나 복권등에 돈을 쏟아부어 대박의 꿈을 가지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목돈 마련등의 재테크를 해야한다는 아주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다.
< 2030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재테크 관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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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유형 |
집단구분 및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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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 형 (25.6%) |
<모험적 투자성향 높은 집단> * 영화관람, 모임 선호 * 카드이용으로 부채 많음 (여성 53%,여성 27세~35세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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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장 형 (28.4%) |
<금융지식에 관심 많은 집단> * 동료, 친구 모임 * 부업, 창업 관심 (남성 60%,결혼 5년 이상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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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형 (25.8%) |
<금융에 별 관심 없는 집단> * 영화관람 선호, 건강 무관심 * 이성문제가 주요 관심 (여성 53%,여성 20세~26세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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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 형 (20.2%) |
<기초적 금융지식 선호 집단> * 모임보다 독서, 음악감상 * 쇼핑 때 할인점 선호,건강관심 (여성 55%,여성 27세~35세 31%) |
특히 최근의 20대나 30대는 부자가 되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나왔고 주식에 투자하기 보다는 은행에 적금을 붓는걸 선호했으며 은행에서 저축을 할때에도 금리를 0.1%포인트라도 더 받기위해 우대금리 상품을 고르는 걸로 나타났다.
이제는 주식과 스톡옵션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는 지났으며 젊은층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사가 ‘위험을 감수하며 대박형’에서 ‘안전 추구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체로 젊은 여성층(20~26세)을 제외하고는 여성이나 남성 모두 재테크에 관심이 높았으며(전체평균 51.8%) 미혼자는 결혼자금, 기혼자는 주택마련에 투자하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는걸로 나타났다.
특이하게도 주식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6%에 그쳤다.
이렇게 재테크에 관심만 가지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아직까지는 마음만 앞서는 경향이 많은것같다.
생각 같아서는 손가위를 늘상 가지고 다녀라 하고 싶지만 여의치않기 때문에 일단은 매일매일 접하는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중에서 정말 돈이 되고 부자의 길로 접어드는 이정표 역할을 할만한 기사를 스크랩을 하는게 좋을듯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요긴하게 쓰일시기가 있을 것이다. 내손에 적어도 1억에서 1억 5천만원은 있어야 부동산투자를 한다고 1억에서 1억 5천만원을 모을때까지 부동산시장에 대해서 거들떠도 보지 않을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늘상 준비하고 관심을 가지고 항상 출동준비를 하자는 것이다.
마음만 재테크에 관심이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건 아무 소용이 없다.
< 2030대 재테크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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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전 체 |
남성 20-28세 |
남성 29-38세 |
여성 20-26세 |
여성 27-3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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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심도 |
51.8 |
52.9 |
68.0 |
32.3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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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마련계획 |
61.2 |
67.2 |
51.2 |
58.9 |
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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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여부 |
7.6 |
7.2 |
15.2 |
0.8 |
7.1 |
차곡차곡 쌓아놓은 금융지식이 밑거름이 되어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면 반드시 감나무아래에서 떨어지는 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감을 마냥 입만 벌리고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것 보다는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받을 준비를 해놓는다면 남들보다는 우왕좌왕 하지않고 손쉽게 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금융상품이 뭔지 알고 있는가?
최근에 인기 있는 재테크 수단이나 부동산 투자유망지역에 대해서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가?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속담을 신봉하는 사람처럼 생활하면서도 이다음의 목표나 인생의 희망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는가?
이 가을을 맞이하여 독서를 하더라도 신문을 보더라도 인터넷을 서핑 하더라도 이왕이면 우리의 목표이자 꿈인 ‘부자’되기와 관련된 정보를 알아나가는게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