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노년의 풍요를 위한 불로소득

작성자
김상연
등록일
2005/07/08
조회수
75549

경제자유인을 위한 첫걸음 

 

지방 광역시에서 삶을 꾸려 가는 한 주부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한지 20년이 된 그는 집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남편이 가져다주는 연봉 4,500만원 정도의 월급여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월급 외에 월3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재치 있는 경제인이기도 하였습니다.
 

 

재테크에 특별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밝은 것도 아닌 그 주부가 매년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비결은 임대소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의 소유로 된 부동산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등기된 부동산 없이 임대소득이 월300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 연유를 물어 보았더니 은행이자는 너무 낮아 은행에 돈을 넣어 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그러나 젊어서 월세를 놓아 본 경험을 살려, 전세가 비율이 높고 임대 수요가 많은 곳에 전세를 얻어 그 물건을 다시 월세를 놓은 방식으로 은행이자의 약2.5배 내지 3배의 수익을 얻어 가정경제에 보태고 돈을 불려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월세 30만원 짜리 10개 룸이 있는 건물을 임대하여 월세를 놓으면 간단하게 월300만원 수익이군요.

 

 그 주부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현금을 굴리는 것이 재미있다. 그 돈으로 섣불리 분식집이나 프랜차이즈 등을 경영하는 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고, 자금회수를 할 때 어렵고, 무엇보다 시간적 여유를 누리지 못한다. 그래도 가장 자유로운 것이 임대업이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불로소득인 임대소득을 갖자.

 


이제 이야기를 더 확대·심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중소도시인 D시에 건설업자가 건축한 건물의 8평형 오피스텔 10개가 경매물건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물건을 감정가 3,000만원의 60% 정도인 건당 1,800만원에 임대업자인 K씨가 낙찰을 받았습니다.

끈질기게 관찰하고 있다가 쓸만한 물건이 나오면 평생 사 모으는 전법을 구사한 것입니다. 현재 오피스텔 가격은 개당 3,500만원 정도로 시세차익만 1억 2천만원, 월임대료 수익은 250만원 정도입니다. 

 

K씨는 이외에도 다른 도시에 30개의 원룸, 오피스텔을 가지고 임대업을 하는 임대사업자로서 임대료 수익을 월 1,000만원 정도 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K씨는 따로 임대료를 관리하는 직원을 두고 있어, 하루하루의 삶의 선택을 스스로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사는 부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의 철학대로 깊이 있는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고, 세계여행을 다닐 수도 있고, 뜻이 있다면 정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경제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거의 자신이 스스로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는 경제부자유인입니다. 특히 노인이 되면 스스로 노동하여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소득은 임대소득입니다.

우리는 좀더 젊었을 때 마르지 않는 샘을 하나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상가이든, 오피스텔이든, 원룸이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임대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임대소득은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일단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주며 필요에 따라서는 본인이 경영하거나 사용이 가능하고 물론 상속도 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잘만하면 건물의 자산가치가 증가하여 투자수익을 올릴 수도 있고 금융기관에 담보대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월 수익을 올리며 역모기지론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운영하는 마르지 않는 연금 

 

우리 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0년도에 이미 7.2%이며 2019년도에는 14.4%로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됩니다. 노인부양비는 2000년도 11.1%로 노인 한 명을 부양하는 인구는 9명이 되겠지만, 2019년에는 14.4%의 노인이 20.2%의 예산을 쓰게 되어 5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합니다.  

현재 45세가 되는 장년이 노인이 되는 2026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20%를 넘어 지출대비 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할지도 모르는 이른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고령사회 진입속도 세계 1위, 이제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대간 전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인들이 수용된 노인복지시설에 가 보십시오. 시설은 좋으나 수용된 노인들은 죽음과 같은 무표정 속에 갇혀 있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 대부분의 미래입니다. 젊음은 순식간에 가고 내일은 더 긴 노령의 시간이 지루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 투자와 병행하는 임대물건 찾기의 참여는 현기증 나는 노년을 대비하는 필수적인 몸짓일지 모릅니다.  

 

매수물건을 찾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그중 경매는 권리분석 등 리스크는 있으나, 물건정보가 빠르고 정확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운이 따라주면 서울은 감정가의 70%대, 지방에는 60%대에서 낙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낙찰만 받는다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투자대비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상가나 퇴락하는 지역의 부동산만 피한다면 노년에 필요한 생계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임대부동산은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고 아름다운 노후는 준비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노후를 마지못해 사는 고독의 감옥이 아니라, 바빴던 젊음의 삶을 회고하며 여유로운 시기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임대소득에 관심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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