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VUL vs 적립식 펀드- 가능한 수익률은?

작성자
최방훈
등록일
2006/02/21
조회수
15457

변액유니버셜보험 vs 적립식 펀드-얼마가 가능한 수익률인가?[4]

 

“나는 20년 뒤 10억을 모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시골 땅에 내가 직접 디자인한 멋진 집을 짓고 아름답게 살고 싶소. 지금부터 매달 얼마를 투자하면 가능하겠소?”

 

목표기간을 알고 목표금액을 안다면 매월 투자금액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과연 얼마의 수익이 난다고 가정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투자에 있어서 수익률 2~3%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듯이 기대할 수 있는 ‘기대수익률’은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위의 예를 직접 계산해 보면

 

▶ 연 5% 월 복리의 경우 매월 243만원

 

▶ 연 10% 월 복리의 경우 매월 132만원

 

▶ 연 15% 월 복리의 경우 매월 68만원

 

의 투자금액이 필요합니다.

 

5%일 때와 15%일 때의 월 불입액은 무려 3.57배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가족의 꿈을 위한재무설계에 있어서 필요자금의 분석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기대수익률을 터무니없이 잡을 경우에는 먼 훗날 생각보다 큰 꿈을 버려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적립형 투자의 기대수익률은 어느 정도로 잡는 것이 합리적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사실 이에 대한 답을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대략의 기대치를 예측해 볼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동산 가격의 미래가치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과거 10년간 이렇게 변해왔으니 몇 년 뒤에는 얼마가 되어 있을 것이야 하는 분도 계실 테고

 

▶ 정책이나 인구구조, 학군 등의 변화를 감안할 때 이 정도는 될 것이다 하는 분도 계십니다

 

▶ 또 어떤 분들은 시중금리가 얼마이니 여기에 부동산에 들어온 위험에 대한 일정 프리미엄을 붙여 계산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계산방법은 전문가들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대수익률 계산 방법입니다. 이 중에서도 재무설계에서는 첫번째와 마지막 방법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무위험자산(시중금리)에 투자할 때의 수익률에다 주식시장에 들어가는 위험 프리미엄을 더하면 기대수익률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중금리는 중장기적으로도 대략 3.5~4% 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얼마로 잡을 것인가?

 

 

미국의 경우 S&P 500 지수는 지난 30년간 연평균 12%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또한 10% 이상이 나와 줘야 하는 구조라고들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많이 못 미쳐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볼 때 3% 이상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무난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결국 이를 합쳐보면 7% 대의 기대수익률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소위 Korea Discount라고 하는 한국 고유의 저 평가 요인들이 하나 둘 제거된다면 10%도 그리 황당한 수치만은 아닌 것입니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연 7~9% 내외의 기대수익률을 가지고 재무설계를 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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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유니버셜보험 vs 적립식펀드 - 개요 -->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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