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부자마인드] 연금복권, 당신은 누구십니까?

작성자
박지후
등록일
2011/09/28
조회수
7794

 

로또,연금복권은 요즘 의기양양 활개를 치는녀석 이다. 종이 한 장짜리에 몇 억이 왔다갔다하니 누구나 한번쯤은 혹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요즘 같이 금치다 금삼겹살이다 하면서 장바구니물가가 하늘높은줄 모른다. 그렇기에 천원짜리한장으로 대박을 노린다.

연금복권은 로또보다 당첨확률이 높다라고 인식한다.로또와 단순히 비교하면 1등이 될 확률은 로또1/8145060이고 연금복권이 1등이 될 확률은 1/315만 이니 대략 로또보다 당첨될 확률은2.5배정도로 높다는 체감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까? 연금복권주식이 상한가를 치기 시작했고, 매주 연금복권은 매진을 이루고 있다. 과연 천문학적 숫자에서 확률상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저축도 하기 힘든상황에서 우리집 가계는 물가도 잡아야 하다보니 우왕좌왕 노후는 뒷전이다.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집계결과를 보면 2010년 11월 1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고연령 층은 542만 명으로 전체인구 (4,858만명)의 11.3%를 기록했다. 즉, 열명중에 한명은 65세 이상의 '고연령'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실버인구비율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속도가 더 큰 문제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이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료복지 및 실버산업 등은 국가에서 발맞추어 가기 힘든 상황이다. 아마 젊을 때 벌어서 저축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저축해 놓은 이자와 원금의 일부를 까먹으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은퇴자금은 소득의 30%를 따로 떼어내어서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소득의 30%라고하면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다보니 노후 준비 하는 부분에 있어 많이 소홀한 부분을 이러한 연금복권 한장 (1000원, 20년간 수령액이 월 500만원)에 기대는 것이다. 또한 군중심리로서도 너도나도 구매하다보니 더불어 구매심리가 함께 작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금 복권이 과연 노후를 책임 질수 있을까? 아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좋겠지만 과연 모두가 받을 수 있냐는 것이다.

 

우리나라 총 인구수는 약13억인구가 살고 있다.로또 당첨확률 1년에 주가52번 일주일에 로또를 오천원씩 산다고 치면 1년에 26만원이 나온다.

26만원X5년=130만원
1등 걸릴확률은 1 / 315만 이니 로또 한개당 천원이라면

1300/315만 즉 확률은 0.00024% 라는 거다.

연금복권은 세금22%(소득세20%,주민세2%)가 적용이 되어 실수령액은 390만원이라는 것이다. 연금지급되는 20년간 물가상승률을 4% 잡는다면 500만원의 가치를 228만원정도라는 것이다.즉,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차라리 수령액으로 또다시 재투자를 한다면 모를까.

아마 재투자를 하기에도 굉장히 불안할 것이다.잃을 수 도 있으니까 말이다..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은퇴준비를 하기위해 연금복권 가격으로도 연금을 100%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예를들어보자
A라는 사람은 하루에 5천원씩 투자해서 연금복권을 산다고 하자.

5천원 X 30일 = 15만원
15만원X10년(120개월)=1800만원
15만원을 갖고 연금복권의 당첨될 확률 0.00024%

 

B라는 사람은 15만원을 갖고 연8%(가정수익)
은퇴자금을 준비한다면
15만원X10년(120개월) = 원금 1800만원
10년비과세 적용을 하게되면 27.624,852원이다.
20년동안 거치를 둔다고 하더라도 계속 투자가 되기때문에

128,758,251원 이 될수있다.
약 615%정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연금복권보다 당첨이 될 확률은 100%라는 거다.

그리고 연금복권은 하루 최대 10만원이지만 은퇴재원에 따른 투자금액은 정해져 있지않다.

 

조금 더 빨리 시간의 힘을 빌리고 조금 더 빨리 투자한다면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10년 20년뒤 큰산이 눈앞에 닥쳤을때 힘들다고 징징대지는 않을 것 이다.

연금복권은 재미로는 할 수 있지만, 은퇴준비를 하기위해 힘쓰지말라는 얘기다.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으로 지금의 경제상황을 파악하고 공부 하면서 자기 계발과 월급상승에 힘씀과 동시에 적은 금액이라도 뛰어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만들라는 얘기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