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생에서 발생할수 있는 두 가지 위험 - 첫 번째 MEDICAL COST

작성자
김기정
등록일
2011/08/31
조회수
4875

 

지난번 칼럼을 통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자산의 지키기, 모으기, 불리기가 유기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그중 가장 선행되어져야 할 부분이 자산의 지키기라는 점도 언급해드렸고,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지키기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자산의 지키기란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키는 것과, 내가 앞으로 벌어들일 자산(즉, 나의 재무가치)을 지키는 것을 동시에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지키기란 인생의 포괄적인 위험을 그 대상으로 해야 하며, 이러한 위험은 크게 공격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시기에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와, 더 이상 돈을 벌지 못하고 이제는 쓰고만 살아야 하는 시기에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로 구분될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언급한 risk는 불의의 사고, 질병, 사망등으로 인해 소득이 단절되거나 예기치 못한 의료비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이며, 두 번째 risk는 소득없이 예상보다 더 장수하게 되었을때 발생하게 되는 위험, 즉 노후에 대한 리스크를 말합니다.

 

자산관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이러한 인생의 두가지 큰 리스크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플랜으로 담보해 놓고 그 바탕위에 모으기, 불리기의 재테크의 누각을 쌓아 올려야 그 기반이 허물어 지지않고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위험을 가장 합리적으로 담보해 줄수 있는 금융상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보장성 보험”입니다.

 

보장성 보험은 누구나 다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험상품은 자산일까요? 비용일까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보험은 단순 지출되어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는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이 미래의 확정된 이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 아니라, 발생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확률적인 담보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험이란 많은 돈을 지출해서 많은 보험을 구입하면 많은 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돈을 보험에만 지출한다면, 다른 재테크의 여력이 줄어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보험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며, 따라서 보험도 자산의 일부로, 보험설계도 자산관리의 한 분야로 인식하셔야 합니다.

 

그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있는 보험설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의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보험을 설계하시면 됩니다.

 

1. 보장의 기간 : 보장의 기간은 향후 평균수명의 증가 및 건강수명의 증가를 고려하여, 가능한 100세까지 보장을 받으실수 있도록 설계하셔야 하겠습니다.

 

2. 보장금액의 크기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게될 의료비에 대한 인플레이션을 반영할수 있는 의료비 보장을 원칙으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3. 보장내역의 범위 : 어떠한 경우라도 실제로 의료비가 발생하면 그 의료비에 대한 보장을 받을수 있어야 합니다.

 

상기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되, 보험료는 4인가족 기준 월 소득의 8-10% 이내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현재 보험가입을 염두해 두고 계시다면, 상기 조건을 확인하고 가입하셔야 하며, 이미 보험가입을 하셨다면, 증권분석을 통해 보장내역을 합리적으로 리모델링하실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는 인생에서 발생할수 있는 두가지 위험중 노후자금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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