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투자상품...1

작성자
이지연
등록일
2004/08/12
조회수
11791

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필자는 저축형 보험상품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연금조차도...

 

이유인 즉, 대부분의 보험사가 변동으로 판매했고 물가는 뛰는데 금리는 갈수록 낮아지는 현실앞에 이치를 따져보자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데,  실제로 얼마전 통계에 의하면 명목소득에서 이자소득세율(이자금액의 16.5%)과 상반기 물가상승률등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0.42%라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1억원을 1년간 정기예금에 맡기면 42만원을 손해본다니 진정 마이너스 시대가 맞기는 한가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연금의 실제 미래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단지 소득공제로 활용할 뿐,

이것도 고연봉 셀러리맨이라면 몰라도 미래가 불안정한 중소기업 셀러리맨, 자영업자, 전문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매달 일정금액을 정액으로 납입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장기불황으로 기존의 저축형 보험 상품을 중지 해지한다는 가슴 아픈 사연들이 신문지상에 즐비한 요즘이다.

 

종잣돈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실천할때 반드시 '단기 - 중기 - 장기'의 상품을 가입해야한다.

단기, 중기의 상품은 늘상 재테크 팀장들이 부르짖는 농수협 단위조합이나 새마을금고의 비과세니 상호저축은행의 세금우대니 장기주택마련저축등등에 적절히 배합을 하면 될 터이다.

 

그러면 보험회사 직원 입장에서 바라보는 장기 연금형 상품은 어떤 것이 좋을까?   먼저 필자는 변동형의 연금은 더 이상 아니라고 고집하고 싶다.

 

물론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는 셀러리맨이라면 연간 240만원 한도의 연금은 가입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늘은 샐러리맨 外의 분들을 위주로 한번 글을 내려가 보겠다.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아무리 저축형의 보험 상품이라도 사업비와 최소한의 보장보험료가 빠지면 당연 단기적으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IMF보다도 훨씬 살인적이라는 이번 경기침체에 아마도 저축형의 보험상품이 무수히도 많이 해지되고 실효된 것으로 필자는 알고 있다.  그럼 언제까지 이렇게 가입하고 해약하는 것을 반복해야할까?

필자가 보험회사를 입사해 가장 애착이 가고 강력추천 할 만한 상품 하나를 꼽으라면 유니버셜이란 상품을 뽑겠다.

 

그렇다면 유니버셜이란 무엇일까?

 

1. 보험상품 고유의 보장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 즉 은행의 자유로운 입,출금기능과 기존의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저축성 보험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2. STOP&GO를 할 수 있다.

기존 종신,연금 보험은 가정경제에 여유가 있어도, 여유가 없어도 무조건 납입해야했다. 하지만 유니버셜은 여유가 없을땐 안내도 되고 여유가 있을땐 더 내도 된다.

 

3. 적립액의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기존의 보험은 중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더라도 돈을 쓸 수 없거나, 약관대출을 이용해 쓰더라도 높은 대출이자를 물어야 했지만 회사마다 조금은 틀리지만 PCA를 예를 들자면  적립액의 60%범위내에서 중도인출가능하다. 당연 무이자며 상환의무가 없다.

 

4. 여기에 투신사의 높은 수익률이 결합된 상품이 '변액유니버셜' 이다.

 

기존의 종신,연금보험은 사망금액 1억을 설정 시 지금 당장 사망해도 1억 30년후에 사망해도 1억이다.  허나 30년 후의 1억은 물가상승률 3.0%만 잡아도 고작 4,120만원정도의 가치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신보험에서 사망금액을 정액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가정을 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5년주기로 리모델링하는 상품을 추천,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고,

필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유니버셜이란 상품의 기본을 전제로 왜 변액 즉 적립식 펀드 개념인 VUL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싶어서이다.

 

그럼 다음편에는 변액 유니버셜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설명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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