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이후 아파트 분양이 동판교일대에서 먼저 시작될 예정인데 임대아파트도 상당 물량 공급될 예정이다. 따라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판교분양이 완전히 마무리될때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주택공사가 저축가입자들을 위해 판교에서 서민들을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들은 단지규모가 대부분 500가구 이상이다. 따라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청약통장, 특히 청약저축을 가지고 있는 장기 무주택 사람들은 오래된 통장을 꺼내려 장롱을 뒤지기 시작했다. 판교신도시 임대주택의 유형별 공급 가구수는 현재까지 정확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임대주택 중 국민임대주택은 6천가구를 짓기로 확정했으며, 그밖에 10년 장기임대주택과 중형 장기임대주택이 추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는 전체 아파트 건립 가구수 2만6974가구 가운데 약 1만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청약저축 통장을 갖고 있는 무주택 수요자라면 판교신도시 임대주택을 적극 노려봐야 한다. 특히 대한주택공사가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동판교 지역에서 임대주택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동판교는 지하철 역세권을 끼고 있고 분당신도시인 야탑동과 인접해 있는 신도시의 요충지다. 야탑역에서 동판교까지 택시를 타면 10여분 이내의 가까운 거리다.10년의무 임대기간후 분양전환을 염두해둬 판교에서 공급되는 주택공사 물량을 적극적으로 노리자.
청약저축은 부금,예금과 같이 2년간 부어서 1순위가된 가입자에게 모두다 똑같이 기회를 균등히 부여하는게 아니다. 무주택세대주기 기간,저축총액,납입회수,부양가족,당해지역에 거주한분이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납입액은 2~10만원씩으로 되어 있으나 무조건 10만원씩 넣어라.왜냐하면 금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참고적으로 주택공사에서는 판교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앞으로 5년짜리 보다는 10년짜리를 주로 공급한다고 한다.
국민임대주택 6천가구 어떻게 들어갈수 있나요?
판교신도시에 지어질 전체 아파트 2만6974가구의 규모별 공급 비율은 이미 정해졌다. 정부가 발표한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에 의하면, 소형(전용면적 18평 이하) 9500가구, 중소형(18~25.7평) 1만100가구, 중대형(25.7~40.8평) 5100가구, 대형(40.8평 초과) 2274가구 등이 각각 지어진다. 이 중 소형주택 9500가구 안에는 국민임대주택 6천가구가 포함된다.
국민임대는 분양평형 기준으로 25평형 이하로, 기본적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2004년 기준 279만원)의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라야 입주신청할 수 있다. 또 이 가운데 전용면적 15~18평(20~25평형)은 청약저축 가입자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급생활자 중 상여금을 뺀 연봉이 이런 소득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 국민임대를 노려볼 만하다.
국민임대는 분양전환이 되지 않지만 임대료가 시중의 50%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한 입주자가 임대기간 동안 다른 주택에도 청약할 수 있다. 즉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청약통장을 재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다른 아파트에 당첨돼 입주할 경우 임대주택은 사업주체에게 반납하도록 돼 있다.
10년 장기임대주택도 괜찮나요?
판교신도시에는 임대기간 5년짜리 공공임대주택 대신 임대기간 10년의 장기임대주택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10년 장기임대주택은 25~33평형 크기이다. 임대기간 10년이 지나면 입주자가 분양전환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에게 주어진다. 국민임대와 달리 소득 기준이 없어 중산층도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장기임대주택의 임대료와 분양전환 가격은 주택 크기에 따라 다르다. 전용면적 18평 이하는 정부가 고시하는 표준 임대보증금이 적용돼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70% 수준이다. 분양전환 가격은 감정가격 이내로 정해진다. 전용면적 18평 초과 임대주택은 사업자가 임대료와 분양전환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의 10년 장기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약 4천가구 안팎이다. 개발계획이 수립된 택지개발지구인 판교는 아파트건립 용지의 30%가 중소형 임대주택 용지로 배정되지만, 가구수 기준으로는 임대주택 물량이 전체 건립가구수의 40%(1만790가구) 가까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임대주택이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동판교의 용적률이 170% 수준으로 서판교(145%)보다 높은 데다, 같은 면적의 아파트 터에서는 크기가 작은 임대주택을 분양주택보다 더 많이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형 장기임대주택도 괜찮나요?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대책으로 새로 도입된 중형 장기임대주택도 판교신도시에 선보인다.
중형 장기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5.7~45평(85~149㎡)으로 35평형부터 55평형 안팎에 이르는 중대형이다. 최소 임대기간은 10년 이후에는 분양전환되며, 입주신청 자격은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 모두에게 주어진다.
건교부는 판교신도시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분양주택 용지 중 30%까지 중형 임대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25.7평 초과 아파트 737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자들이 택지매입을 신청할 경우 중형 임대주택은 최대 2200여가구가 지어질 수 있다.
건설업체나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공급하게 될 중형 장기임대주택은 분양주택에 당첨되기 어려운 청약통장 일반 1순위자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휴일을 이용해 동판교 일대부터 꼬옥 답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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