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따른 국가 간 교역의 증대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세계경제 흐름을 아는 것은 망망대해에서 뱃길을 찾아주는 등대처럼 혼탁한 세상에 올바른 경제관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작금의 세계경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종이화폐시대에 세계적인 신용거품 속에서 경제생활을 이어간다.” 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새 시대 여는 경제 질서인지, 대재앙을 몰고 올 경제거품인지를 구분 못하게 하는 현시점 세계경제를 표현한 것입니다.
역사 속 세계경제는,
과거 1971년 이전까지 100년이 넘게 대부분의 국가는 국가 간 교역에서 금을(금본위제도) 국제 기축통화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후 1971년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스”의 금태환 정지와 1973년 브레튼 우즈 시스템이 막을 내리면서 각 국의 기축통화가 “미국달러”(달러본위제도)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가져다준 의미는 단순 국제통화 변경이 아닌 생산에 제한이 있는 “금”이라는 물질에서 끝없이 생산 가능한 “종이쪽지”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즉, 손쉽게 찍어낼 수 있는 종이화폐시대가 열리면서 도덕적 해이를 떠나 자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대량 공급되는 종이돈이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돈의 희소성을 점차 사라지게 한 것입니다.
작금의 세계경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생산 국가(수출)’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소비 국가(수입)’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세계의 재화의 3분1을 먹어치우는 미국은 그 오만한 낭비벽[전쟁비용/과잉신용창출에 의한 과소비 등 매년 1조 달러 비용지출]에 의한 빚을 청산할 능력이 없기에 국제기축통화이며 자국의 통화인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어 그 값을 치릅니다.
이런 미국에 의한 생산국가의 수출호조세로 과잉 유입되는 달러가 자국의 통화절상과 함께 수출 감소를 염려하여 이들은 달러를 자국에 유보시키기 보단 달러표시자산에 투자하고,
이렇게 다시 미국 내 유입되는 달러는 자국민들에게 과잉 신용대출로 소비를 부추기고, 일부 투자금으로 몰린 금융자금은 성장력이 높은 아시아권 시장을 기웃거리며 재투자 됩니다.
이런 돈의 흐름이 생산국가, 소비국가에는 모두의 경제발전에 윈윈전략으로 치부되어 더 많은 생산과 더 많은 소비로 특히 소비국가 미국은 어떠한 가치창출 없이 빚으로만 자국경제를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용경제라 불려 집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제순환을 순리의 이치에서 접근하면 아무리 경제대국 미국이라 할지라도 어떤 가치창출 없이 빚으로만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한 개인이 카드로 돌려막기 하면서 언제까지 품격 있는 삶을 유지할 없듯이.......
앞으로는,
전자화폐시대 올 것이고, 이것은 종이화폐시대 보다 더 많은 화폐공급 가져와 각국의 가치창출 능력보다 더 높은 신용창출(빚)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새 시대 여는 경제 질서인지, 대재앙을 몰고 올 경제거품인지를 어떠한 경제전문가도 감히 판단하지 못 할 것입니다.
필자가 강연 때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집값이 계속 오를까요?”입니다. 이때 저는 “돈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실물자산상승”이라 답변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권유합니다.
여하튼 현 시점 세계경제흐름인 과잉화폐공급으로 인한 화폐가치하락이 실물자산상승을 불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혹시 모를 미국경제 몰락에 인한 세계경제 불황을 대비하여 자산의 일부를 진짜 돈 “금”을 헷지수단으로 보유하라고 조언합니다.
[유엔알 컨설팅(http://www.youandr.co.kr/) 팀장 김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