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도촌 지구와 용인 성복지구도 관심을 가져야
판교신도시는 경쟁률도 높고 시세차익도 당장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판교신도시에 버금가는 성남 도촌 지구를 공략하는 게 좋아 보인다.
분당 남서쪽에 개발중인 성남 도촌지구는 강남 진입이 용이하고 분당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해 판교 대체 1순위로 꼽힌다. 24만여평 규모의 도촌지구 분양은 당초계획보다 다소 늦은 2006년 상반기 분양이 예정돼 있다. 국민임대 2920가구, 공공 분양 1140가구 등 총 5420가구가 공급된다.
아울러 도촌 지구 입주에 대비해 도촌동∼하대원동 1.6㎞ 구간을 2007년 신설하고, 구시가지 개발에 따라 음촌 로 2.3㎞, 공원로 1.4㎞, 태평로 1.1㎞, 남문로 1.5㎞ 구간이 각각 확장되어 입주민들은 더욱더 편리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화성 향남지구나 용인 구성, 보라지구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또한 공공택지지구인 판교의 경우 채권입찰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분양가 외에 추가 매입금이 필요하다. 반면 민영택지지구인 용인 성복지구는 별도의 주택채권 매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 부담은 훨씬 덜하다. 이르면 2006년 상반기경 성복지구에서 분양할 예정인 아파트는 GS건설과 벽산건설, 경남기업, 등이다. GS건설의 경우 모두 4개 단지에서 33~60평형 34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고 벽산건설은 33~48평형 476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기업의 예정 가구수는 33평형과 56평형 249가구 등이다.
◆판교인근의 고급전원주택지
시대별로 봤을 때 돈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부자들은 한곳에 정체해 있지 않는다 요즘 필자가 부자들에게 많이 상담 받은 내용중의 하나는 전원주택지를 알아봐 달라는 것이다 상담내용인즉, 서울에서 1~2시간 이내의 거리가 아닌 강남에서 40분 이내의 거리면 좋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빼고 자산이 50 억 이상 있으신 분들은 전원주택 구입해서 땅값이 폭등하는 큰 요행을 바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분들은 앞으로 10년이나 20년 후 현업에서 은퇴 후 과거 정들었던 곳과의 가까웠던 곳에 둥지를 틀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웰빙보다 한 차원 높은 로하스를 추구하는 부자들의 특성상 머지않아 강남에서 40분 이내의 아래와 같은 고급 전원 주택촌이 우리나라의 부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판교 신도시의 인기가 예전같이 않아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용인시나 분당인근 주변이 부자들의 관심을 특히 끌고 있다. 대형 평형 아파트와 고급빌라들이 모여 있어 향후 가격상승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일례로 판교 신도시 주변을 감싸고 150~200평 규모의 단지형 고급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전원형 고급주택은 부유층들이 웰빙 바람을 타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생활 경험을 가진 이들이 전원생활과 커뮤니티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 주는 주택들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판교 인근에 이러한 주택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지역은 판교 인터체인지(IC)에서 북동쪽 방향인 성남시 시흥동 일대와 판교 신도시 예정지의 남쪽일대다. 요새는 점점 용인 고기동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고급주택들은 분당 외각에 위치하면서도 분당 신도시생활권에 편입돼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넉넉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남단녹지로 묶여 자연경관이 잘 보존됐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고급 주택촌 형성의 이유이다.
강남과의 접근성, 인근 서울공항 개발호재 등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부자들은 이들 지역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향후 이 일대가 고급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 강남권의 중·대형 평형 아파트값이 평당 3000만원을 웃돌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서울에서 가까운 고급빌라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입장이다.
강남과 판교사이의 고급빌라들은 입지여건과 시설 등이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같은 평형대의 50%~70% 수준인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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