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의 주택공급정책이 ‘공급우선’에서 ‘삶의 질’을 고려한 공급으로 바뀌고 있다.
2기 신도시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 동탄 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연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신도시에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은 완전히 수요와 공급에 의한 시장자율에 맡겨지지 않는다. 정부가 나서서 무주택 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데 그 시험장이 판교를 비롯한 순차적으로 공급될 2기 신도시들이다.
또한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도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신평면을 채택하고 서비스면적도 10평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 공급물량의 상당수부분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공급돼 장기간 무주택조건을 갖춘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는 내집 마련의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분양일정과 본인의 상황을 우선 파악해라
우선 신도시별 분양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당첨확률이 높은 곳부터 청약통장을 분양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장종류별 청약 가능한 평형이 각각 다르다. 가령 중대형 평형에 당첨 되었을 경우 분양가외에 상당한 금액의 채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청약하기 전 미리 자금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판교신도시 분양은 3월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이루어지고 김포와 파주는 올해 2분기경 수원이의신도시는 2007년경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우선순위를 최대한 활용해야
20만평이 넘는 택지지구에서는 전체 공급물량의 30%는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70%는 수도권 청약자의 몫이다.
앞으로 나올 신도시도 거주기간에 따라 지역우선순위를 두는 게 확실한데 지역 우선 자격도 지자체별로 거주기간 차등화를 둔다는 점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최우선 순위면서 거주기간이 충족된 지역주민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청약할 수 있는 횟수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25.7평 이하의 경우 최우선순위는' 해당 지역에 사는 40세 이상의 10년 무주택 세대주'로 공급 물량의 40%가 최우선 배정 받는다. 최우선 순위끼리 경쟁에서 탈락하더라도 수도권 40세.10년 이상 무주택자들과 한 번 더 겨룰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맘에 두고 있는 신도시물량이 나오기 전에 지역우선순위를 갖추기 위해 해당지역으로 거주지이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또한 바뀐 주택관련법도 숙지해야 하는데 분양가 상한제 및 전매제한, 재당첨 금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2기 신도시에서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꿈 ,판교신도시
청약통장 1순위자들은 가급적 청약에 임해야
판교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분양일정이 3월 20일께 실시 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평당 1100만~13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되리라 예상되어 지는데 신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시세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메리트는 충분하다.
300만원 이하(서울 기준으로) 청약예·부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올해 3월에 공급되는 중소형평형 청약을 준비해야 하다.
가구수 변경은 유동적이지만 현재까지 40평형대 이상을 신청할 수 있는 1,000만원 이상(서울 기준) 통장 보유자들은 총 9721가구로 이 중 7078가구를 올해8월에 청약할 수 있다. 설령 떨어지더라도 내년에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1266가구에도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더 관심이 있다.
특히 . 납입횟수가 60회 이상이면서 600만원 이상인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당첨확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1만8,769가구 중에서 37%인 6,911가구를 3월과 8월 두 차례 걸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주 후 10년 뒤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분양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고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교 이후 순차분양을 노려라
판교-김포-파주-수원이의신도시
3월 판교에 이어 순차적으로 분양하는 김포, 파주, 수원이의 신도시 등도 눈여겨봐야 한다.
358만평으로 확대된 김포 장기지구에서 올해 2분기경 1단계로 2,656가구 공급을 필두로 2012년까지 5만3,000여 가구(아파트 4만6,562가구)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1단계 물량의 입주시기에 맞춰 지하철과 경전철의 연계 또는 고속화도로도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에 서울접근성은 보다 더 편리해진다.
김포 장기에 이어 연내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이 대기하고 있는데 1단계(1백42만평)부터 올해 분양이 시작된다.
'도농 통합형 환경친화 도시'로 건립하는 파주신도시는 남북교류 협력시대에 대비한 배후 관문도시와 산업단지 배후 효과로 장기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또한 교통여건도 경의선 복선전철과 제2자유로(대화IC∼강매IC) 건설 등으로 상황으로 크게 개선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마지막으로 2007년 분양예정인 335만평규모의 수원이의 신도시를 주목하여야 한다
수원이의 신도시는 판교 다음으로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8.31대책 후속 방안으로 이의신도시 개발면적으로 확대도 검토되고 있고 동시에 유비쿼터스 도시 기반시설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의신도시의 공급물량이 당초 2만 가구에서 2만4000가구로 증대되어 인구밀도는 ha당 54명으로 판교신도시(98명)보다 적은데다 녹지 비율도 전체개발지역의 45.5%에 달해 판교(35%)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다.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인데 2008년부터는 차례로 신분당선 연장선(오리~ 수원)과 수인선(수원~인천) 전철 개통될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양대기중인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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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명 분양시기 위치 면적 공급예상 가구수(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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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3.8월 분당구 판교, 백현, 수정구 등 일대 280여만평 2만8,0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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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2분기경 양촌면과 장기동, 운양동 일대 358만평 5만3,0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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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 2분기경 교하면 동패, 목동, 야당,와동리 일대 258만평 4만6,0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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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의 2007년경 이의동과 하동, 원천동 일대 335만평 2만4,000여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