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음이 행복한 재테크가 최고

작성자
주효앙
등록일
2017/02/17
조회수
5388

마음이 행복한 재테크가 최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이 재테크의 본질입니다.

 

오늘은 좀 더 투자에 가까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나에게 계획에 없는 여유자금이나 목돈이 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종류의 금융상품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께서는 어떠한 상품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 연 1%의 단리 이자가 지급되며 원금이 보장되는 저축상품

 

2. 3년 이전에 해지 시에는 원금의 80~90%를 받지만 3년 이후에는 원금보장에 연 3%의 복리이자가 지급되는 저축상품

 

3. 가입한 이후 당장 내일이나 다음 달이라도 높은 수익이 발생되거나 마이너스 수익이 발생되는 투자상품

 

4. 2년 이전에 해지 시에는 원금의 80~90%를 받지만 2년 이후부터는 꾸준히 플러스 수익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자동관리 투자상품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저마다 답이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투자성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생각할 때에는 좀 더 지향되어야 하는 상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경우에서 볼 때에 지향되어야 하는 상품 선택은 2번과 4번입니다. 

 

왜 2번과 4번을 선택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재테크는 리스크는 최소화하되 수익에 있어서는 최대한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번의 경우 재테크의 필수적인 요소인 원금이 보장되는 절대적 요소가 들어있는 유일한 상품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되지 못한 이유는 적용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를 통한 기대수익이 1억을 넣어서 2억이 되기를 원한다면 100%의 수익이 발생되어야 하는데 연 1%의 단리 이자가 발생될 경우에는 단순 계산을 하여도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즉 재테크를 생각하기에는 지급되는 이자가 너무나 낮은 게 문제인 것입니다. 더구나 단리 이자입니다. 더 이상의 메리트를 찾는 게 무의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정기예금이 이와 같은 유형에 해당합니다. 

 

2번의 경우는 1번과 달리 3년 이전에 해지 시에는 일부 원금손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10~20%의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나 3년만 지나면 원금이 보장되며 이후부터는 매해 3%의 이자가 복리로 지급됩니다. 3%의 이자가 복리로 지급될 경우 원금의 2배가 되는 시점은 24년이 되는 시점이 되며 나에게 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원금의 3배 또는 4배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수익조건이 됩니다. 

 

3년 이내에 무조건 써야 하는 목적 있는 자금이 아니라면 재테크에 있어서는 단연 1번보다 2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일시납 최저보증 종신보험이 이와 같은 유형에 해당됩니다.

 

3번의 경우는 우리가 잘 아는 일반적인 펀드에 해당합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1개월 만에 10%의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1년 만에 40%의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1개월 만에 10%의 마이너 수익 또는 1년 만에 40%의 마이너스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수익성과 위험성이 함께 공존하며 내가 선택한 펀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대했던 성과를 나타내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실제 펀드의 경우 대체적으로는 장기투자 시에 적지 않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기간을 잘 지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계획적인 장기투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4번의 경우도 펀드 투자에 해당합니다. 단 3번과 다른 점은 2년 이전에 해지 시에는 손해가 발생될 확률이 높고 2년 이후부터는 시스템에 따른 자동 펀드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꾸준히 플러스 수익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동 펀드 관리란 자동으로 시스템이 매일매일 시장 상황을 분석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펀드 투자를 도와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시장 상황이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상황이라면 주식형 펀드로 투입비율을 높이고 내일은 채권시장이 상승하는 상황이라면 채권형 펀드의 투입비율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펀드 관리 기능은 지속적인 플러스 수익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이유가 되며 실제 이 상품이 운용하는 펀드의 연간 단위 수익은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이 발생된 적이 없다는 점과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수익 10.8%와 설정일 이후 13년간의 누적수익 553%라는 성과 역시 주목해볼 부분이라 말씀드립니다.

 

즉 2년만 지나면 원금대비 플러스 수익이 발생되기 시작하며 지속적 수익으로 인해 상상 이상의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자주 언급드리는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이 이와 같은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우리는 다양한 상품과 마주하며 정보를 얻습니다. 은행에서 많이 판매하는 ELS도 있을 것이고 CMA나 MMF와 같은 수시입출금 통장도 이용할 것입니다. 사실 CMA나 MMF는 정기적금과 크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상품은 아니기에 논외로 치더라도 ELS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ELS는 안전한 상품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손실의 위험성 역시 높은 상품에 해당합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투자성향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써 3년이라는 기간 동안 6개월 단위로 증권사에서 제공한 목표수치에 달성될 경우에만 약속된 이자를 받을 수가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 ELS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LS에 가입을 합니다. 왜냐하면 충분히 3년 안에 제시한 수치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률적인 면에서도 달성 가능성이 높게 개발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아서 특히 재작년이나 작년과 같이 ELS가 주로 투자하는 홍콩지수나 유로 지수가 크게 흔들릴 때에는 큰 손해로 이어지는 ELS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제가 ELS보다는 차라리 일반 펀드가 좀 더 좋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이유는 3년 시점에 손해가 발생되더라도 내 의지에 따라 더 유지하여 결과적으로 언젠가는 플러스 수익을 받아갈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ELS는 그러한 점이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에 출구전략 차원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근로소득을 통해 버는 소득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소득 이외의 추가적인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 재테크를 하는 것이고 그렇게 얻은 불로소득으로 보다 여유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최대한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방향을 제시해드리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는 당장 단기간 내에 주식을 통해 고수익을 얻는데 더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전통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부동산을 구입하여 시세차익이나 임대소득으로 안정된 수익을 마련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재테크를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없는 재테크를 지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헷지 하는 것이 최우선 덕목에 해당합니다. 그런 점에서 직접투자는 리스크가 가장 높은 투자방식이기 때문에 가급적 간접투자를 지향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며 그 가운데서도 무조건 원금보장만 고집하여 불리는 것이 아닌 보관만 하는 저축이 아니라 일정 시간을 투자하였을 때에 원금도 보장되면서 더욱 많은 수익도 지속적으로 불려 나갈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한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고수익을 얻기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의 투자 없이는 고수익도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여 자연스러운 시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재테크를 지향하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노후가 행복한 재테크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마음이 평안해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 시황과 관련하여 간략한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최근 옐런 미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을 적극 언급하면서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옐런 의장은 너무 오랜 기간 저금리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였고 그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서라도 현재 경제성장의 조짐이 보이는 현시점이 금리인상에 적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은 1월에만 2012년 이후 0.7%라는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트럼프 정권의 출범에 따른 이슈로 인한 단기적 통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고용체계는 견고해졌으나 임금인상이 제자리에 맴돌고 있고 경제성장률도 보편적인 인플레이션 증가 일어나는 3%선에도 미치지 못하는 2%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정상적인 금리인상 즉 긴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해석해야 하는 것은 옐런 의장이 이야기하는 금리의 인상이 과거 있었던 과도한 금리인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향후 금리인상의 기대치가 현재보다 1.5% 정도 추가적인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금리를 인상하여도 여전히 미국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미국은 세계 최대의 무역적 자국으로서 이러한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대미 무역흑자국인 중국과 독일 그리고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게까지 환율 강세를 요구하고 있으며 어찌 되었든 결과적으로 미국은 금리인상과는 정반대인 달러 가치 하락을 지속해나갈 거라는 것입니다. 

 

즉 전 세계의 금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고 그건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적금을 떠나 보다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금리 기조는 부동산에 있어서도 분명 호재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금리의 영향도 받지만 수요의 영향도 받습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높아지고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이제는 질적인 차이가 점점 벌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저금리의 혜택을 받게 되는 부동산은 일부 수요가 몰리는 입지가 뛰어난 부동산에 한정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위와 같은 부동산을 구입한 분들은 향후 지속적인 가치 상승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며 제가 이전 칼럼에서 재테크를 큰 틀에서 볼 때 자연스러운 장기투자가 이뤄지는 연금과 아파트로 고수익을 노려야 된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행복하고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수익에 상관없이 그러한 재테크 방법이 최고의 재테크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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