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존 30평대 아파트 vs. 신규 20평대 아파트

작성자
김재일
등록일
2009/07/23
조회수
10647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내 집 마련 방안을 기존의 잣대로만 접근 하다보면 좀 더 가치 있고, 투자성이 높은 집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결국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또 가치 있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내 집 마련 방안도 새롭게 다시 짜야 한다는 뜻입니다. 

 

요즘 새롭게 접근해야할 내 집 마련 TIP 중 한 가지만 거론 하자면, 

기존의 30평형 아파트와 새롭게 짖는 24~5평형 아파트의 실 전용면적이 같다는 것, 또 기존 38평형 아파트와 신규 33평형 아파트의 실 전용면적이 같다는 것입니다.

 

즉, 새롭게 짖는 아파트의 실 전용면적이 커 졌다는 뜻으로 특히 24~5평형 아파트는 기존에는 2bay로 방2개 화장실1개에서 요즘은 3bay로 방3개 화장실2개의 평면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요즘 아파트는 왜 이렇게 실 전용면적이 커 졌을까 분석해 보면,

아파트 설계 시  

1) 벽 중심 치수에서 안목치수 적용,

2) 3bay 이상의 발코니 설계,

3) 발코니 확장 합법화 등의 영향 때문입니다.

 

1998년 10월 안목치수 법제화 이전의 아파트 전용면적 산출은 벽체 중심선을 기준으로 전용면적을 삼았기 때문에 벽체 두께만큼의 공간을 손해 보는 셈 이었습니다.

 

그러나 법제화 이후 2000년 하반기 공급된 아파트부터는 전용면적을 산출할 때 눈으로 보이는 벽체 안쪽에서 기준을 삼았기에 그 전 아파트 실 공간에 비해 2~3평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고, 또 여기에 3bay 이상의 발코니 설계와 2005년 12월 발코니 확장 합법화에 따라 설계초기부터 발코니 확장을 염두 한 평면설계 등으로 인한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가능케 해 또 다시 2~3평이 넓어진 효과가 있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요인들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새롭게 짖는 아파트가 4~5평 넓어진 효과로, 특히 소형아파트도 중/대형아파트의 평면설계도 가능케 하여 신규 소형아파트 평면구조에 대혁신을 가져 오면서 부동산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런 효과에 대한 부동산 시장반응은 냉랭합니다.

 

즉, 아직 눈으로 보지 않는 효과에 대한 시세가 미 반영되어있다는 뜻으로 향후 신규아파트의 신평면 구조와 커진 규모를 주택구입자들이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그 괴리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요즘 새롭게 짖는 24~5평 아파트는 더 이상 24~5평이 아니라 30평 아파트라 생각하고 머릿속에서 숫자 24~5를 지우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규아파트 인근에 있는 기존 30평대 아파트와 시세를 비교하여 그 보다 가격이 싸다면 당연 내 집 마련에 도전해도 될 것이며 곧 그 괴리된 가격은 시세상승으로 반영이 될 것입니다.

 

 

TNV자산관리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주]더원솔루션 이사  김 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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