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직도 저평가 지역을 찾으세요?

작성자
김재일
등록일
2009/06/19
조회수
13725

고객 상담 중 가장 많이 하는 답변이 있다. 그것은 “내 집 오르면 남에 집도 오르고, 내 집 떨어지면 남에 집도 떨어진다.” 이다.

한 고객은 수원에 있는 자기 집과 강남을 비교하면서 내 집값은 5천 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강남 집값은 2~3억 오른다고 한탄을 한다.

너무 어이가 없지 않은가? 본인 집값은 2억이고 강남 집값은 10억인데.. 그렇게 부러우면 10억 주고 강남 집을 사지.. 2억 주고 5천 오르나, 10억 주고 2~3억 오르나 수익률은 그게 그거 아닌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좀 더 많은 오를 수 있는 지역을 찾아 헤맨다. 허나 이때 나는 이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답변을 한다.   

 

인터넷 강국 대만민국엔 전 국민이 부동산 준 전문가여서 저평가 지역은 눈 씻고 찾아봐야 찾을 수 없다고, 물론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과거 우리 집 앞에 전철이 뚤리는지, 공원이 생기는지 몰랐던 시절 또 딴 동네 집값에 비해 우리 동네 집값이 싼지 비싼지 몰랐던 시절엔, 개인차 정보 비대칭으로 부동산정보에 발 빠른 이들한테는 지역호재에 아직 방영되지 않은 시세차를 가져올 수 있었다.

 

허나 현시점에는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어느 누구나 쉽게 부동산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에, 즉 정보의 평준화로 과거처럼 지역호재가 시세가 반영이 안 된 저평가 지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남들 천원 오를 때, 이천 원 오를 수 있는 지역을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라 애기다.

내 집 오르면 팔아서 남에 집 산다고?? 미안한 애기지만 내 집 비싸게 팔면 남에 집 비싸게 사는 것이 현재 부동산 거래의 이치다. 남들 보다 더 남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싸게 사라! 즉 1억 짜리 5천에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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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이 내용이 저 또한 편협 된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새로운 시각의 문제 제기도 분명 부동산 투자 눈높이를 올리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최근 부동산 동향 -

2009년 한해를 시작과 함께 저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해 부동산 동향을 예측한 내용이 09년 초부터 09년 하반기까지는 바닥을 다지는 중,

09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는 실물경기 악화와는 별개로 시중에 뿌려진 돈의 힘(800조), 즉 유동성장세에 의한 한 단계 가격상승예측,

그 이후 1~2년간 동향은 한 단계 가격상승을 바닥 저지선으로 세계경제 또는 실물경기의 침체와 호전에 맞물려 오르락, 내리락 하는 W장세가 반복될 것을 예측하였습니다.

허나 09년 하반기에나 가격상승이 올 것이라는 예상과 틀리 게 다소 빠른 시점인 3, 4월 버블세븐지역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가격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강국 대한민국의 정보 흡수력이 대다수의 국민들을 준 재테크전문가로 만들고, 이에 09년 하반기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측에 오르기 전에 사두자는 투자심리가 높아져 발생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향후 부동산 동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에는
대다수의 부동산 매수자들은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시국에선 “오른 가격에는 안 산다.”는 심리가 높아 당분간 부동산 시세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유동성 장세보단 실물경기 동향에 따라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동조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로 인간 어느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결국 본 부동산동향도 큰 틀에서 이해하고 부동산투자를 활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현시점 부동산 큰 틀은 내릴 확률보단 오를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당장의 매수는 권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부동산 투자관심을 두셔야 할 것입니다.  

 

 

 TNV자산관리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주)더원솔루션 이사.
김 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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