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주식으로 적금들기 3탄

작성자
윤한진
등록일
2006/03/21
조회수
19751

주식으로 적금들기 3탄

 

안녕하십니까? 교보증권 윤한진입니다.우선 지금까지 두 번 연재된 저의 소박한 컬럼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클릭수와 많은 댓글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수의 의견도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의문나는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연락주셔서 질의 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댓글을 달면서 가장 섭섭한 것은 제 연락처가 나가는 것을 보고는 영업만을 위해서 사람을 유인한다는 지적이었습니다.그것도 같은 금융업계에 있다는 분이 말입니다.분명히 금융업계의 수익구조 자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을 만나려고 쓰는 컬럼은 사실이지만 증권회사 가서 제가 쓰는 칼럼처럼 우량주 매달 20~30만원씩 적금 들어달라고 하면 모두들 돈도 안되는일 귀찮기만 한데 장난하냐고 합니다. 이것이 현재 증권회사 현실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주식해서 돈 번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이 또한 증권업계 과거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제기된 의문사항은 앞으로 칼럼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풀려갈 것이지만 일반투자자분들이 쉽게 걱정하시는 부분은 먼저 짚어드리고 칼럼을 이어가겠습니다.

 

질의사항 1. “ 리스크를 고지 하지 않았다 ” - 투자상품은 모두 리스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원금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 우문입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분들은 이제 이런 것은 이미 알고 있는 현명한 투자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질의 사항 2. “ 펀드는 안전한데 주식은 위험하다 ? ” - 펀드는 대부분이 주식자산으로 구성됩니다. 물론 부동산 펀드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주식펀드입니다. 주식이 내려가면 펀드도 내려갑니다. 주식과 펀드는 거의 같은 개념의 투자자산입니다.

 

질의 사항 3. “ 그당시 은행주를 적금들었는데 휴지가 되었다 ” - 이 질문은 위에 두개 질문과는 다른 예리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의 칼럼과는 다른 투자방법이었습니다. 제가 예시드린 삼성전자는 말할 것도 없는 업계1등 농심은 라면스넥업계1등입니다. 그런데 10년전 우량은행주중에서 망한 기업은 장기신용은행,동남은행,대동은행,동남은행 그리고 지방은행이었습니다. 그 때의 1등기업은 분명히 국민은행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질의는 칼럼이 한번에 다 연재되지 못하고 토막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섣부른 예측은 자제해 주시면 칼럼이 이어질수록 의문사항은 하나씩 풀리고 진정한 투자의 개념이 다가올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역경극복님이 쓰신 저에 칼럼에 대한 의견을 싫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받아들이기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부자들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행동을 계속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합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부자들의 행동을 이야기 하면 할 수 없는 일이라 하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보냅니다. 윤한진님께서 쓰신글은 현재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시대는 흐름에 따라 흘러가지 않습니까?”

 

 

마인드 바꾸기 4탄 -  1등 기업에 적금들어야한다

 

주식으로 재테크하는 길은 매우 험난하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계획성없는 투자는 단기간 한,두번의 수익을 운 좋게 챙길 수는 있지만 소액에 그치거나 단발성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인드 바꾸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를 바꿔야만 큰자금이던 작은 자금이던 모아놓은 자신의 종자돈을 큰 자산으로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투자하는 방법과 스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부해 가야할 것입니다. 우선 적금들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죠

 

첫번째 적금들 기업은 산업분석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앞으로 수익이 꾸준히 쌓여가고 돈의 흐름이 몰릴 수 있는 산업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물론 말이 쉽지 업황분석이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지식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두번째 그 산업의 1등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마인드 바꾸기의 핵심사항입니다. 1등기업은 올라서기가 어렵지 이미 올라선 1등은 절대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는 NHN의 한해였습니다. 누구나 지난해 10만원대를 돌파했을때에도 기술적분석상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부담스러워했지만 NHN의 주가는 모든 분석을 무색케하면서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상승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은 NHN이 게임과 포탈업계에서 1등기업이기 때문입니다.

 

1등기업을 적금드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식이 비싸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삼성전자 ,NHN등의 1등기업을 사야지만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다시 한번 상기해 보자면 주식은 수익+리스크로 구성되며 리스크만 없애면 수익은 은행금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게임이라는 것을 지난 글에서 배운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2등이하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버릇을 바꾸어야 합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1등기업을 차곡차곡 적금드는 것이 주식재테크의 밑거름입니다.

 

 

마인드 바꾸기 5탄 - 투자금액보다 투자비중이 더 중요하다 !!

 

우리는 주식투자할 때 흔히 “나오늘 상한가 종목 있다!!” 이런 자랑을 듣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한가 종목은 개별주이기 때문에 투자금액대비 10-20%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결국 1000만원 투자하는 사람이 100만원어치 개별주 사서 그 힘든 상한가를 먹어도 15만원 밖에 수익을 내진 못합니다.

 

 

결국 총 투자금액대비 1.5% 수익을 낸 것 뿐인데 기분은 따블이상 수익이 난 것 처럼 착시현상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개별주는 그 다음날 상한가 이상 유지한다는 보장또한 매우 작은 확률입니다.

 

이 경우는 주식투자를 해 보신 분이라면 고개를 절로 끄덕이실 겁니다.

 

물론 총 투자금액 1천만원을 모두 개별주에 매수해서 상한가를 시현하면 그야말로 완전한 수익률이 됩니다. 그래서 개별주라 하여도 정말 자신이 확신을 갖는 기업이라면 과감히 투자해서 투자비중을 100%까기 끌어올려야 그것이 진정한 전체 자산의 수익률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별종목은 확신보다는 정보에 의해서 매수하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투자금액 100%를 매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겁이 나기 때문이죠

 

투자금액이 1천만원이든 1억이던간에 투자금액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투자비중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수익의 관건이 됩니다. 투자금액의 100% 투자한 기업이 상승을 줘야 그것이 진정한 수익률이 되는 것이지 10% 보유한 종목이 상한가를 연속 시현해도 그것이 기분만 좋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승부는 투자금액중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느냐가 수익률과 직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투자금액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비중을 늘리고 상승폭이 그대로 자산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제 마인드를 바꾸셔야 합니다. 확신있는 기업을 적금 들면서 투자비중을 극대화해야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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