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Need」와 「Want」를 구분하여 소비하자.

작성자
최혁진
등록일
2009/10/14
조회수
7755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가계부를 쓰는데 지출이 줄어들지 않아요.’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그냥 가계부를 쓰는 거에 그치지만 마시고 필요 없는 부분의 지출을 찾아 줄여보라고 하면 ‘꼭 필요한데다 쓰는 것 같은데…’라는 대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만히 지출 내역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충분히 줄여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꼭 필요한’Need’ 와 내가 원하는 ‘Want’ 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지출을 하는데 있어 필요로 해서 사는 ‘Need’와 내가 사고 싶어 사는 ‘Want’를 구분해서 지출을 해보자.

그럼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은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할까?

 

먼저 원해서 사는 것을 필요로 해서 사는 것처럼 포장하지 말고 합리화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내가 돈을 벌기 위해 이만큼 고생 했으니 나를 위한 선물이야.’ ‘이것은 나의 취향에 맞아.’ ‘이것은 나와 잘 어울리는 소품이야.’  ’이 정도는 폼 나게 내가 써야지.’ 등등…이런 것 들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들이다.

 

이처럼 원하는 것을 필요한 것처럼 합리화 시키지 않는 습관부터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아마도 지난 두어 달 간 아니 지난 한달 정도 지출한 내용들을 주욱 적어보면 필요하지 않은데 원해서 산 물건들이 꽤 될 것이다.

 

앞으로의 지출은 필요한(Need)항목과 원하는 항목(Want)를 구분해서 적어보자.

그리고는 정말 필요한 ‘Need’ 만을 지출해 보자. 가계부의 지출부분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저축 액을 최대한 늘 이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 하지 않은 지출은 과감히 줄여 나갔으면 한다.

 

좀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출할 항목을 적어보고 필요한 항목과 원하는 항목을 구분 지어 보자. 한번쯤 더 생각하고 지출을 줄여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 저축을 하고 돈을 모으고 하는 것이라면 ‘좀스럽게, 팍팍하게 멀 그래, 원하는 것도 좀 하고 해야지.’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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