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 정권은 부동산 프로!!

작성자
김재일
등록일
2009/09/25
조회수
6385

현 정권은 부동산 프로!!

 

아직도 지난 정부의 아마추어 식 부동산 정책을 회상하며 투자의 반사이익을 노리는가?? 미안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

 

현 정권은 부동산 프로이다.

 

건설로 기반을 다진 대통령이 탄생했고 부동산 생리를 너무 잘 아는 정권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은 차후의 정권을 다시 잡기위해서도 민생을 위한 집값 안정에 자신들의 노련한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 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임할 때 어리숙한 초보시절은 개발호재에 기댄 투자를 한다. 하지만 고수반열에 오르면 군중심리를 파악, 그것을 투자에 중요지표로 삼는다.

 

당연 현 정권도 잠재 매수자들의 군중심리의 파악하는 절차를 거쳐,  

잠재 매수자들이 IMF이후 신흥부자 탄생이라는 과거기억을 되새기며 현 경기진작을 위한 과잉유동성에 편승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호시탐탐 투자대상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집값 불안은 곧 정권교체를 의미한다. 잠재 투자자들의 투자대상의 시각을 돌려야 하고 이들의 돈줄을 죄어야 한다. 특히 중/하층민이 거주하는 주택불안 요인은 절대 용납이 안 될 것이다.

 

그 결과 보금자리주택과 대출규제가 출현한 것이다. 환상적 타이밍에 적재적소의 정책을 내 놓은 것이다. 역시 현 정권은 프로다.

 

물론 이것이 집값 불안의 원초적인 원인들은 해소시키지도 또 단기간에 해소되기도 힘들 것이다. 특히 도심에서는 해소자체가 불가할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에는 그 영향력이 지대할 것이다.

 

어짜피 해결 못할 문제 자신의 정권에만 견디면 된다. 다음 일은 다음 정권에 맡기도록 하고....

 

 

 

-- 9월 부동산 동향 --

 

경기진작을 위해 뿌려진 과잉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흐르면서 강남권을 비롯한 목동, 과천아파트의 가격상승세를 불려 왔고,

이어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 전체로 그 상승세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①단기간 급상승한 지역은 그 피로감에 보합세로 전환, ②계측하락과 서민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빌라/다세대가격 상승, ③주택급상승의 부담감에 투자수요 토지시장으로 선회 조짐 등을 예측했었습니다.

 

허나 가장 큰 흐름이라 생각했던 강남권을 제외한 그동안 시세상승에 소외되었던 서울, 수도권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은 현시점엔 정중동 상태며, 

대부분의 부동산 대기매수자들은 아파트 분양시장이나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견인차는 정부의 역할로 최근 발표된 대출규제정책이 갈아타기 수요를 잠재시켰고, 보금자리주택 등 대규모 분양계획이 신규 내 집 마련 수요의 시선을 분양시장으로 전환 시켰기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그렇담 향후의 부동산 동향은

 

1) 단기간 기존주택시장의 시세상승은 부정적으로 보며,

2) 이와 대조적으로 분양시장은 활기를 칠 것이고,

3) 이처럼 신규분양을 노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주택구입을 대거 미루고 전/월세를 구하면서 전/월세시장은 강세를 볼 일 것입니다. 

4) 또 틈새시장으로 오피스텔, 상가, 토지가 부각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TNV자산관리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주]더원솔루션 이사  김 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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