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성공적 재테크는 원칙과 실천에 좌우된다

작성자
주효앙
등록일
2016/10/27
조회수
5834

성공적 재테크는 원칙과 실천에 좌우된다.

 

 

금융회사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납득할 수 있어야 재테크는 성공한다.

 

얼마 전 제 고객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와 상담을 통해 확정수익 부동산펀드를 가입한 고객은 서류작성을 마치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자산관리사님은 왜 다른 은행이나 증권사처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말씀을 안 하시는 거예요? "

 

" 아무래도 전문가가 정확하게 하라고 이야기해주면 고민 없이 할 텐데.. 설명을 많이 해주셔도 다 이해하지 못해요 "

 

실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우리가 식당에 갔을 때 " 여기서 가장 맛있는 메뉴가 먼가요? "라고 물어보는 것과 같은 심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뇌는 기본적으로 일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이나 고민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 이 상품이 좋습니다. 이 상품으로 가입하세요 "라고 말하는 재테크가 성공확률이 높을 것이란 생각에는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제목에서 성공적 재테크는 원칙과 실천에 좌우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칙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하는데 저는 위 사례에 나오는 고객분에게 자신만의 재테크 원칙을 찾아드리려 노력하였습니다.

 

본인의 투자성향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정말 원하는 재테크가 무엇인지 스스로 되묻도록 하여 고객 스스로 만족과 이해를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내 선택에 고민이 없고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만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이렇게 해야 자신의 기준에 맞는 성공적 재테크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창구직원이 추천하는 금융상품이나 주식의 묻지 마 가입과 인맥을 이용한 가족과 친척, 지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모르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즉 이와 같은 뿌리 깊은 잘못된 재테크 습관이 결국 실패한 재테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철혈재상 윈스턴 처칠은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 나는 배움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하지만 누가 날 가르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 

 

우리 어느 누구나 스스로 깨닫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을 원하지 권유나 강요에 의한 배움이나 선택은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재테크로 적용해본다면 결국 본인의 선택이 아닌 경우 쉽게 포기하고 해지하고 결국 결과는 손해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가족이 함께 평생 살고 싶은 실거주 아파트를 찾아다녔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좋은 환경과 직장과 가까운 교통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호수나 공원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한 곳을 찾았고 그곳의 아파트를 구입하여 안착하였습니다. 이분은 이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투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자산을 선택할 때에는 수익에 대한 욕구가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분은 자신이 실거주를 할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스스로 철저하게 분석하고 생각하고 이해하여 해당 집을 구입하였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분이 향후 거주 아파트가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서 쉽게 매매하고 빠져나올까요? 아니면 아파트 가격이 기대만큼 올랐다고 해서 바로 처분하게 될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오래오래 그곳에 머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스스로 이해하고 납득하여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만족과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성공적 재테크라 이야기합니다. 이것이 바로 원칙이고 제가 여러분들께 도와드리고 싶은 진짜 재테크입니다.

 

제가 매월 저축하는 재테크 방법으로서 자주 추천드리는 평생 고금리 저축통장이 있습니다. 이 상품을 고객님께 설명드리고 가입을 도와 드릴 때 이러한 이야기를 자주 나눕니다.

 

저마다 저축성향은 다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대다수 분들은 매우 안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주식투자를 하는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식투자비율은 10%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은 매월 저축방법을 문의하실 때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원금손실이 없으면서 조금이나마 이자를 많이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제가 얼마나 저축할 건지에 대해서 묻는데 거의 대부분 은퇴하기 전까지는 저축할 수 있을 거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 적금을 가입하면 지금은 1년 만기 세후 연 0.9% 정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잘 받아야 1%지만 10년 뒤면 1년 만기 세후 연 0.1% 정도 받게 될 텐데 적금을 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 

 

" 평생 고금리 저축통장은 보험사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을 받지만 저축도 가능한데 연 2.9%를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30년 뒤에도 복리로 지급합니다. 무엇이 유리할까요?

 

이렇게 물었을 때 당연히 평생 고금리 저축통장이 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축성향에 따른 이해와 스스로 재테크 원칙을 세우는 과정에 해당됩니다.

 

제가 두 번째로 말씀드리려는 실천에 대한 부분이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에 고객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 하지만 사망보장은 원치 않고 그로 인해 원금에 도달하기까지 7년이 걸리고 이자를 많이 주는 건 알겠는데 이 부분이 걸려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

 

즉 결과적으로 이자를 더 많이 주고 향후 금리가 계속 내려갈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보험사라는 선입견과 가입과 동시 원금이 아니라는 점이 실천을 방해하게 됩니다. 자 어떤 선택이 유리한 걸까요?

 

고객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식이든 무엇이든 선택을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입과 동시에 절대 원금손실이 없어야 한다? 아니면 보험사가 아니어야 한다? 이렇다면 적금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실천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실천을 하지 않을 땐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 할 게 없으면 적금이라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낳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을 벌고 싶다면 불리고 싶다면 평생 고금리 저축통장이 최선이라 말합니다. 당장 가입과 동시에 원금이 안되면 어떠한가요?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자신의 통장에 한 푼이라도 더 많은 돈이 쌓이는 게 아니던가요?

 

결국 10년이 되어도 고객은 저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자가 연 0.1%입니다. 누구를 원망해도 소용없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신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납입을 오래 못하겠다고도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한다면 적어도 일반 예금통장에 20년을 넘게 돈을 쌓아놓을 거면서 실천하기가 두려워 이러한 합리화를 시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아무리 좋은 거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수도권에 살다가 강남 아파트에 입성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두려워합니다. 누가 봐도 더 좋은 상황인데 말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실천하려는 변화가 리스크가 어떠한지 여부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성향과 견주어 리스크가 높지 않다면 실천을 주저해선 안됩니다.

 

사실 평생 고금리는 언제든지 인출도 할 수 있고 의무 납입기간도 2년뿐입니다. 납입 도중 결혼자금이 필요해도 주택자금이 필요해도 모두 꺼내쓸 수 있고 오래 납입을 못해도 2년만 지나면 납 입안해도 연 2.9%는 쌓입니다. 그것도 유대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복리이자로 말입니다.

 

다만 이런 상품적 특성을 이유로 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결단과 선택이 늘 필요합니다. 저는 가급적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선택과 실천을 도울 뿐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려 볼까요? 역시 자주 질문하는 내용 중 "현재 1억 원의 자금이 있는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원금손실 없이 20년 뒤 은퇴할 쯤에는 빌딩 하나 사서 월세 받으며 사는 게 꿈입니다. "라는 비슷한 취지의 질문이 많습니다.

 

누구나 원금손실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1억 원은 투자금액이 아주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리스크 높은 주식이나 펀드 ELS에 넣지 말고 국민연금이나 금융기관들이 직접 가입하는 확정수익을 주는 펀드상품에 가입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펀드들은 보편적으로 연 10% 수준의 확정수익을 지급합니다. 제가 자주 추천드리는 확정수익 부동산펀드만 보더라도 세후 연 10.8% 확정수익을 지급합니다. 만기는 1년입니다.

 

만약 1억 원을 이 펀드에 넣고 20년 동안 계속 굴릴 경우 7억 8897만 원이 마련됩니다. 엄청난 수익이지만 이건 확정입니다. 변하지 않는 숫자입니다. 물론 8억으로 빌딩을 살 수는 없겠지만 20년 동안 급여에서 저축한 돈까지 합치면 저축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도권의 꼬마빌딩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실천에서 머뭇거리게 됩니다. 이유는 추천한 상품이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착각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반대로 부자들은 오히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금융상품이나 재테크 방법을 따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자기들이 아는 재테크 방법을 자신들만 알기를 원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심리적으로 사람은 다수가 지향하는 방향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이와 같은 보편적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자의 기회는 위기 속에서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고 부자들이 하는 방법을 이용하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원칙을 세워 재테크 방법을 찾은 뒤 실천으로 옮길 경우 큰 이변이 없는 한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공적 재테크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투자원칙과 그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렵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불어나는 여러분의 통장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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