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성공의 지름길 , 전문가 네트워크구축
'드르륵, 드르륵'
10여년 넘게 다져놓은 시행, 시공, 중개업소, 여기저기 재야의 고수들이 매일 아침마다 필자의 사무실로 투자가치 있는 물건을 팩스로보내는 소리다. 내용을 보면 정말 일반인들이 전혀 모르는 돈되는 저렴한 물건(소위 땡처리 물건)들이 필자에게 많이 접수된다. 투자도 같이 병행하는 필자가 전부 소화를 못 시키기 때문에 필자가 운영하는 투자회원들에게 상당부분 소개한다.
오늘날 전문가라고 하면 지식이 남들보다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언제든지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가진 사람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모든 지식은 네이버나 다음에 있다고 할 정도로 오늘날 지식이란 여기저기 널려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시중에 있는 부동산 관련서적을 전부 싸들고 가서 1년동안 조용한 산사에나 고시원에 들어가서 ‘도 닦듯이 공부’ 한다고 해도 부동산 전문가가 절대 될 수 없다. 물론 부자는 더더욱 되기 힘들다. 차라리 기본적인 지식은 책을 통해 습득하고 현장을 다니면서 물건을 분석해면서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편이 훨씬 전문가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이다. 필자도 이만큼 부동산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도 필자보다 뛰어난 전문가 그룹을 잘 활용한데서 찾을 수 있다.
투자물건도 전문가 네크워크 통해 매입해야 저렴
실제 매매에 있어서도 “물건을 사더라도 소매상이 아닌 도매상이나 원산지에 가서 직접 사는게 이득이라 할 수 있다. 통상 미분양이나 다세대, 빌라는 중개 수수료 + @로 영업하기 때문에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다. 물건이 어떻게 유통되는가, 건축을 하는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즉, 필요할 때 평소에 잘 구축된 전문가 네트워크 그룹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고 투자자라 할 수 있다.
필요한 지식은 신문을 집중 독파하라
필자는 신문중독자라고 말할정도로 손가락이 신문잉크로 인해 새까만해질정도로 정말 열심히 신문을 본다. 국내 조간석간 10 여개와 국내외 경제지 10 여종류 등 제목뿐만 아니라 세부내용까지 외울 정도로 봐야지 직성이 풀린다. 회사에 늦게 가는 날이면 꼭 도서관에 들려 혹시 빠트린 신문과 잡지를 일일히 찾아 챙겨본다. 인터넷이나 아이패드 등을 통해 기사를 확인 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잉크냄새를 맡아가면서 신문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솔솔하다. 신문을 꼼꼼히 보는 습관 때문에 어떤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더라도 대화흐름을 놓친 적이 없는 것 같다.
집안에서는 여기저기 널려져 있는 신문때문에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필자는 그럴 때 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이게 우리 집 밥먹여 주는 효자이고 이걸 봐야 고객들하고도 상담하고 사업도 하지…
부동산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은 신문을 통해서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하철 이동가능한 어지간한 거리는 신문을 보기위해 일부러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다.
대학졸업 후 회사면접때 면접관이 필자에게 취미를 물어본 적이 있어 생각나는대로 신문보기라고 했더니 대뜸 하는 말이 ‘근무는 안하고 신문만 보면 어떻해’ 라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오늘날 부동산 전문가라고 일컬어지는 분들이 많으나 대부분 이론이면 이론. 실무는 실무로 한쪽에만 치우치는 분들이 대다수다. 이런 분들일수록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에 맞닥뜨리면 해결점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인터넷이나 생활정보지를 이용한 직거래를 찾거나 직접거래 하신 분들은 결코 큰 돈을 벌지 못하고 전문가 네크워크도 절대 구축 못한다.
필자가 보통 부동산 거래를 마무리 할 때는 통장적인 부동산 수수료 보다 훨씬 많은 수수료을 중개업자에게 감사비조로 안긴다. 인지상정이라 그래야 부동산중개업소도 좋은 물건이 나오면 그때그때 필자에게 연락을 할 수밖에 없다.
철강업을 해서 큰 부자가 된 카네기도 강철업의 전문가는 아니였다. 대신 카네기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조직하여 개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되도록 적재 적소에 직원들을 잘 배치하였다. 또한 그보다 더 철강에 대해 잘아는 전문가를 절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카네기는 이런 말도 했었다.
"공장은 다 가져가라, 대신 내가 만든 조직은 그대로 남겨둬라. 이 조직만 있다면 4년 안에 회사를 완전히 원상태로 되돌리겠다."
그는 생전에 묘비명을 새겼는데,
'여기, 나보다 현명한 사람을 주위에 모으는 기술을 알고 있었던 한 인간이 잠들어 있다.' 이만큼 그는 주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는데 자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