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추세선과 이평선으로 본 시장흐름

작성자
서인석
등록일
2008/01/07
조회수
6165

1.  전주 금요일 미국시장 급락

 

-   기존의 전망은 미국 서브프라임은 지속되지만 경기침체를 이끌 만한 요소라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용과 미국기업의 실적, 투자는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됨에 따라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특징은 개별기업실적 및 경기지표를 일시에 반영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주 마지막 거래일이 금번 고용지표의 부정적인 면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판단하면, 곧 바로 발표된 부시의 경기부양책 논의,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작년 8월처럼 통계 오류 가능성, 그리고 더욱 확실해진 금리인하 가능성을 고려하면 금일 우리 시장은 장중 저점에서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존의 긍정론과 부정론의 내용을 여러 차례 논의했기 때문에 오늘은 기술적인 지표 중에서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인 추세선과 이평선을 이용하여 간단히 시장흐름을 채크하고자 합니다.

 

 

2.  국내시장 : 주봉 긍정적, 일봉은 하향추세중

 

-   주봉상 2007년 초부터 만들어진 “이전보다 각도가 높아진 상향추세선의 눌림목 성공여부” 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초 미국시장 급락 영향으로 아래꼬리가 달리면서 상승추세선에 근접하기는 했지만, 모양상으로는 반등을 시도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금요일 미국시장 급락으로 다시 한 번 이 지지선을 노크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봉상 흐름은 11/1일부터 만들어진 하향추세선 밑에 지수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12/7 일과 12/26 일 두 번에 걸쳐서 하향추세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이내 매도공세에 눌려 현재 지수는 고점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11/23 1772(종가상) 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저점이 높아지면서 지수는 변동성이 작아지면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 이평선은 20일 이평선이 하향하는 가운데 주요 이평선이 완벽하게 역배열된 상태입니다(10 ? 20 ? 60일 이평선). 다만 경기선이 되는 120일 이평선이 하단에서 지지를 해 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상황입니다.

 

-   전략을 정리하면, 1850 이하에서는 저점매수국면, 1950 이상에서는 부분 매도국면은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이평선이 회복되지 못하고 하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매도포인트를 60일선이 위치한 1910 포인트 내외로 잡으셔도 무방합니다.

 

-   주식보유 비중이 높은 분은 일단 보유 유망하며, 신규로 시장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추세자체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50% 주식을 매수하고, 나머지 자금은 시장흐름을 관찰 후 결정을 권합니다.

 

 

3.  미국시장 : 상향추세 이탈 후 반등국면에서 급락

 

-   미국시장은 주봉과 일봉 모두 모양이 급격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   미국차트 움직임을 보면 암울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장 마감 후 부시의 언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등국면이 모색되기를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4.  결론 : 안전벨트 든든히

 

-   미국시장과 비교해서 우리시장의 장점은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 높음, 주식형 펀드로의 지속적인 자금유입과 각종 연기금의 실탄 풍부, 대폭적인 투자확대를 결정한 대기업 전략 입니다.

 

-   주가 및 지수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인 기업실적을 정리하면, 2010년까지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금번 하락파고만 잘 버티면 좋은 시장이 기대됩니다.

 

-   다수의 투자자들이 주식비중 높은 상태에서 현 장세를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   안전벨트 잘 동여매고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내심이 최고의 미덕이 될 수 있습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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