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장성 보험,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까?

작성자
한성규
등록일
2021/09/10
조회수
3611

보장성 보험이란?

 

 사람의 생명, 재산 등에 관한 피해와 관련하여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가입자에게 약속된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상품입니다. 실손 의료비 보험, 암 보험, 치아보험, 운전자보험, 종신보험, 종합건강보험 등이 모두 보장성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은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 혹은 연금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보장성 보험,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까?

 

 우선, 1순위는 역시나 실손의료비보험이 필수입니다. 실손의료비보험(실손보험)은 전 국민의 75%이상이 가입되어 있어, 제 2의 국민 건강 보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폭넓은 보장 대비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입원, 통원, 약제비까지 일정비율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실제 병원비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다음으로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질환들을 위주로 건강보험을 준비합니다. 특히 3대질환 –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 에 대한 보장이 필수적입니다. 3대질환은 치료기간, 치료비용이 많이 소요되면서, 그 기간 동안에 소득을 창출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경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본인에 상황에 맞게 진단비를 준비한 뒤에 추가적으로 가족력, 개인의 특성, 소득수준에 맞게 질병 및 상해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 후유장해순으로 보장내용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수술비와 입원비의 경우 실손보험으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비와 입원비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험사 손해율의 주범인 실손보험은 50대 후반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보험료가 계속해서 갱신되기 때문에 연령이 높을수록 보험료 부담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받는 보험금보다 내는 보험료가 더 많아지거나, 비용부담 때문에 해지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한 살이라도 건강하고 젊을 때 보험료가 저렴할 시기에 수술비와 입원비를 먼저 대비하면, 고연령이 되어서 높은 갱신보험료 부담으로 실손보험을 해지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건강보험이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본인의 필요에 따라 운전자에게는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 가까운 미래에 치과치료가 필요하다면 치아보험, 가정의 소득을 책임지는 가장인 경우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간병 및 치매보험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 준비단계

1.    실손 의료비 (필수)

2.    3대질환 진단비(암, 뇌, 심장)

3.    수술비, 입원비 및 후유장해

4.    간병 및 치매 보험,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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