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자로 살아가는 수익의 길

작성자
김상연
등록일
2008/02/22
조회수
17509

부자가 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매우 쉽다.

 

외길이 아니고 여러 갈래가 있고, 높은 IQ와 심오한 지식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몇 가지 부자가 되는 질서에 꾸준히 성실하여, 시스템화 한다면 의외로 부자가 되는 길에 빨리 접근할 수 있다. 

 

여기서 '몇 가지'란  부동산, 금융, 창업 등 부를 축적하는 통로를 이야기하고, '부자가 되는 질서'란 그 방법론을 말하는 것이고 '꾸준히 성실'이란 실천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부자란 무엇인가?

 

돈이란 심리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등 뜨시고 배부르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리"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또 이러한 인생관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가족을 이루고 살면서 육아 교육 사회활동 등 경제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누구나 추구할 수 있는 바는 아니다.  

 

 

보편적인 부자란 결국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자산이란 부동산으로 건물, 상가, 집 등 감가상각이 진행되는 부동산과 감가상각이 진행되지 않는 토지가 있다. 금융자산으로 예금, 주식, 채권 등이 있으며 창업자산으로 회사 경영권, 상표권, 특허권 등이 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딱 한 가지만 알고 살아가자. 아주 간단하다.

 

내가 보유한 자산이 "시간에 따라 자산가치가 증가하면 부자가 되고, 시간에 따라 자산가치가 줄어들면 가난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에 따라 가치가 증가하는 자산은 매수하거나 보유하고 시간이 흘러가면 가치가 줄어드는 자산은 매도하거나 교체하면 된다.

 

 

다시 정리하자.

 

쉽게 말해서 부동산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매수 또는 보유하고 내릴 가능성이 큰 것은 팔거나 교체한다. 그러나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 알 것이다. 어디가 어느 것이 더 오르고, 어디가 내리는가?(그래서 모네타가 있고 공부가 필요하다. 그것을 알더라도 어떻게 사고 어떻게 팔 것인가?(그래서 실천이 중요하다)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물론 수익을 파먹는 세금문제도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금융을 보자.

 

지금 주가가 내리는 시점(침체기)인가?

오르는 시점(확장기)인가?

침체기라면 언제부터 오를 것인가?(투자시기)

 

주가가 오르는 시점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보유한 자산가치가 올라가서 부자가 되고, 주가가 내리면 자산가치가 축소되어 가난해진다.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보유한 자산가치가 올라가 부자가 되고, 망하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간이 당신을 가난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주가 하락기에는 성장(주식)형 펀드는 당연히 자산가치가 줄어들지만, 주식선물 매도에 자산을 둔 사람은 자산가치가 증가했을 것이다.

모든 이치가 다  다 이런 식이다.

 

 

창업을 보자.

 

회사란 적자만 나지 않으면 성장한다. 물론 CEO가 그 잉여자금을 회사성장에 기여하도록 써야 한다. 나이 든 사람은 삼성 현대 LG가 처음 시작은 아주 미약했으나 불과 몇 년 사이에 창대해진 속도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성장은 복리로 되기 때문이다. 재투자의 무서움은 시간과 함께 엄청난 자산증가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뜻이 있는 젊은이는 사업을 꿈꾼다.

 

조그만 가게를 하더라도 수익이 나지 않는 것(자산의 축소를 가져오는)은 버리고, 수익이 나는 것에 집중하는(자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구조를 항상 생각하고 상시 구조조정을 해 가야 한다. 

 

우리가 책을 펴기 전에 목차를 보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 미시경제학을 배우기 전에 거시경제학을 공부하면 경제학의 전반적인 구조를 알 수 있다. 이제 간결하게 부자학의 세부적인 형태를 살펴 보았으니, 구체적인 공부는 우리들의 노력에 달렸다.

 

또한 국문학사를 배우면 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어 현재의 국문학을 잘 알 수 있듯이, 재테크에도 그 시대적 중심인물이 시장에 접근한 생각들을 알 수 있다면 더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자 여기서 총괄하여 하나만 더 생각하자.

 

인생은 마라톤이다. 너무 서두르는 사람은 멀리 갈 수 없다. 곧 피곤해져서 쉬고 싶기 때문이다. 몇 일 노력하다가 그만 두는 사람도 결코 이룰 수 없다.

 

이 말이 좋은 말인 것은 모두 다 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꾸준하지 않으면 복리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생각하자.

 

위험관리이다. 많이 듣던 소리인데 왜 중요한가? 너무너무 중요하다.

 

그것은 위험관리가 되지 않으면 앞에서 언급한 모든 부자구조가 한방에 망가지기 때문이다. 부자로 진행하는 과정이거나 이미 큰 부자가 되어 있는 사람일지라도 있는 것을 지키면서 더 큰 부자로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손실은 보증을 잘못 서거나, 돈을 빌려주고 못 받거나,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가 나거나, 투자를 잘못한 경우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되는 것~~낭비를 막는 것도 위험관리이다.

 

우리 주변에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은 적고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식투자는 벌기도 잘 하지만 잃기가 쉽기 때문이다. 부자로 가는 시스템이 틀리고 자산성격이 틀리다. 주식은 위험자산이고 부동산은 안정자산이다. 그만큼 주식은 위험관리하기가 어렵다.

 

주식투자는 지식, 심리, 철학, 감각 등을 다스려야하며, 여유와 절제 결단과 용기라는 상반되는 두 인격이 동시에 구비되어야 한다.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어 그 자산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을 우리가 현인(賢人)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것이다. 어떤 길이든 벌어 놓은 것을 지키지 못하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다.

 

부자가 되는 길은 시세차익을 남기는 일이 아니다.

오늘도 벌고 내일도 벌고 꾸준히 자산을 증가시켜 나가야 한다.

 

 

부자마인드-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부제 : 내 생애 첫 재테크 책) 성안당 저자 김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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