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가난해지지 않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이다

 

 

 

건강의 위험이 어떻게 가난으로 이어지는지 알아보자.

 

몇 년 전 먼 지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풍이었습니다. 약 2달 정도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그는 이후 상태가 급격히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겨졌고 1달 만에 퇴원수속을 밟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직후 먼길을 달려 그의 집에 도착하였을 때 그의 모습은 차분해 보였습니다. 다만 웃음을 띄고 있는 얼굴과 달리 그의 손은 계속 떨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많이 호전되어 스스로 생활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감사해야 했지만 분명 그의 인생은 크게 변하였습니다. 

 

이때 그의 나이 32이었습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집안의 가장이었고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이었습니다.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은 결국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다른 직장은 알아보는 건 당장은 생각도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은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머님께서 자녀를 돌볼 수밖에 없었으며 가정의 그 누구도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벌어놨던 자금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이 매우 가혹하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약 1년 정도의 간병이 필요하다 이야기했고 향후에도 평생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건강했던 가장은 그렇게 한순간에 건강과 돈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향후 직장을 다시 얻는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직업을 얻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질병과 싸우면서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안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결혼에 대한 기대도 서서히 접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이만하길 다행이라는 감사함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모습에 절로 눈물이 났지만 분명 그의 앞날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지인이 있습니다. 이분은 나이 50에 위암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자녀 나이 고3과 고1이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먼데 암 진단 후 입원과 통원치료를 병행하면서 이분 역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견하여 다행이지만 초기는 아니기에 많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병원에서 권유하는 치료 확률이 높은 방법들이 모두 비급여 항목으로서 건강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터무니없이 치료비용이 비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1년여를 치료하면서 든 돈만 1억에 가깝습니다. 20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겨우겨우 모아둔 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치료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활비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닐 수 없으니 전업주부였던 아내가 일자리를 얻어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주부로서 살던 아내가 일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적은 급여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고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간병은 필요치 않았던 것입니다. 

 

몸상태는 점점 호전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시도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녀는 커가고 통장잔고는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내 혼자서는 힘듭니다. 무리하더라도 다시 직장을 찾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50이 넘은 나이게 다시 재취업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거의 대다수의 일이 몸을 쓰는 일 뿐이었습니다. 

 

암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그런 일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분은 아직도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내놨습니다. 생활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슬픈 것은 몸도 아픈데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마음까지 아프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다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86%가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은 가구의 약 47%는 치료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보유한 집을 처분하고 26%는 대출을 받는다고 합니다. 

 

건강이 무너짐과 동시에 우리의 재산도 함께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험은 가난해지지 않기 위해 준비하는 최소한의 수단인 것입니다. 

 

위 언급한 뇌경색은 뇌질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되는 성인병이며 질병사망원인 2위에 해당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암이며 그다음으로 뇌혈관과 심장질환이고 사망원인 역시 암 다음으로 뇌혈관과 심장질환이 해당됩니다. 

 

이 모든 질병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합니다. 지금 여러분과 함께 있는 직장동료 그리고 친구들 가운데 3명 중 한 명은 이와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사람이 여러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 언급한 지인 모두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분명 질병이 발생되기 전만 하더라도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던 사람인데 건강에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망가지는 상황으로 변하게 됩니다.

 

만약 이분들이 제대로 보험을 준비해놨더라면 건강의 문제는 이어지더라도 재정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뇌경색이 발생함으로 인해 몇천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받았다면 상태가 호전되어 직장을 잡을 수 있는 기간 동안에 가정에 필요한 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암이 발생함으로 인해 몇천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받았다면 비급여 치료를 받는데 주저함이 없었을 것이고 암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에 필요한 생활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랬다면 집을 팔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병원비를 주는 실손의료비 특약만 있어도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손의료비는 어디까지는 병원 치료비뿐입니다. 그 이상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병원 치료비만 문제가 아니라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동안까지 발생되는 생활비와 간병비등을 해결할 수 있어야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을 경우 우리는 애써 모은 현금을 사용하게 되고 통장이 바닥나게 되며 결국 집을 팔게 되고 대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실손의료비 특약도 있어야 하고 위 언급한 3대 질병 진단 시 고액의 보험금을 받는 진단특약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간병 시를 대비한 치매 입원일당 특약도 있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특약으로서 모든 질병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 특약을 꼭 포함해야 합니다. 

 

질병후유장해 특약이 있을 경우 뇌경색이나 암이 발생하거나 심장이나 다른 장기나 신체에 문제가 발생되어도 모두 적지 않은 돈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너무나 힘들고 인생이 버거워집니다. 그런 가운데 재정적인 어려움까지 덮쳐버리면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큰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소중합니다. 언제 나에게 어떠한 일이 발생될지 모릅니다. 나에게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을 거야라고 아무 대비 없이 인생을 소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험 어렵지 않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최소한으로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그러한 작은 준비 하나 가 여러분의 인생을 가난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최소한에 걸맞은 효과적인 보험가입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확히 6가지 특약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질병후유장해 암 진단 뇌혈관 진단 심장질환 진단 치매 입원일당 실손의료비 특약입니다. 

 

이 6가지 특약은 보험사 손해율이 가장 높은 특약들로서 소비자가 보상받을 확률이 가장 높은 특약들입니다. 보장 특약의 어벤저스와 같습니다. 

 

이렇게만 준비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여러분의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인생을 지킬 수 있습니다.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제대로 준비하여 늘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