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전문위원 주효앙입니다.

내집마련에 있어 아파트는 이왕이면 전세보다는 매매하는 것이 분명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나의 아파트를 구입하더라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고 이왕이면 좋은 입지로서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목적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천안에서는 불당동이 가장 수요층이 높은 입지로서 신규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가격상승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원하는 2억원대의 금액으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금액이 높기 때문에 생각해볼 부분이 필요하며 당장 자산으로 어렵다면 말씀하신 것 처럼 해당 지역에 청약을 넣어 분양받은 뒤에 입주시점까지 최대한 목돈을 모아 향후 입주시점에 대출을 받아 들어가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아 타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바로 전세를 놓아 해당 전세금으로 천안에서 전세로 사는 것도 고수들이 사용하는 좋은 투자방법이 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 타지역에 투자하는 만큼 해당 지역이 투자가치가 있어야하는데 생각하는 2억원의 가격으로는 수요가 충분한 입지의 아파트를 구입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느냐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소득능력이 되고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대출한도를 최대한으로 잡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며 이렇게까지해서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은 것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은 재테크의 양대산맥은 연금과 아파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목적자산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만나게 되는 자산들로서 해당 자산이 없을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살기에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므로 재테크의 필수요소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연금은 필요시점이 20~30년뒤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액의 자금으로 오랜기간 저축하여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아파트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가 좋은 지역의 아파트가격은 더욱 높아지게 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목돈을 만들고 대출을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된다면 보다 빠른 시간안에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월 저축자금의 상당자금은 아파트구입자금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수불가결이며 결국 입지가 좋은 곳과 좋지 않은 곳의 가격차는 더욱 벌어질것이고 좋지 않은 곳의 아파트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게 되는 만큼 실거주를 원하는 공간은 정해져있고 해당 공간의 아파트 역시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만큼 이와 같은 부동산의 특성상 좋은 입지의 아파트는 우선 구매하는 것이 분명 이득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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