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전문위원 주효앙입니다.

7년에서 8년정도의 기간에서 3억이라는 목돈운용을 목적으로 하되 원금손실을 원치 않는다면 솔직히 은행의 정기예금 이외에 다른 뾰족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3억원에 대해서 은행에서 이자로만 연 2%를 받아도 600만원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돈임에는 분명하지만 이정도의 이자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고 한다면 일부 원금손실을 감안하더라도 투자상품을 이용하실수 밖에는 없습니다.

투자상품 가운데서 그나마 안정성을 찾는다면 채권형펀드를 선택할 수 있고 원금보장이 되는 ELS등을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보장형 ELS의 수익률은 연 3%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정기예금보다 1%정도 더 받기위해 ELS를 선택하는 것에는 생각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다만 7년에서 8년이라는 기간을 생각해볼때에 4차산업을 주도해갈 수 있는 대표기업위주의 우량주식을 장기보유하는 전략도 괜찮다고 생각되며 국내에서는 반도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라 볼 수 있고 해외에서는 구글과 애플 그리고 아마존과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을 사두고 7~8년이상 장기보유하는 전략을 조심스럽게 제안드려 봅니다.

아울러 부동산에 대해서도 향후 정책변화나 금리변화에 따른 불안정속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지역이라면 향후 7~8년정도의 기간에는 분명 좋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투자거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투자 가운데 가장 안전한 것은 입지가 뛰어난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으로서 3억정도의 자금이라면 교통과 학군,상권,환경등의 모든 요소가 가장 완벽하다 볼 수 있는 강남권지역의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충분히 구입가능한 자금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강남권은 재건축이 주된 이슈로서 지속적으로 강남전체의 아파트가격은 꾸준한 상승을 이어갈것이라 생각되기에 25평기준으로 위치가 좋은 강남이나 잠실 그리고 반포지역의 10억정도 되는 아파트를 전세 7~8억에 놓고 구입한다면 분명 7~8년안에 충분한 가격상승으로 보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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