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전문위원 주효앙입니다.

보통 담보대출의 비율은 해당 부동산의 30%정도가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회원님께서는 2배에 해당하는 60%를 꽉 채워 받으시려하는 만큼 분명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회원님의 경우 평균 도시근로자대비 소득수준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보편적 대출비율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맞을지에 대해서도 다르게 접근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이부분에 대한 정답은 회원님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분명 30년 상환으로 대출계획을 세우고 있다 말씀하셨는데 정작 안정적 대출상환기간은 10년정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향후 20년이라는 대출상환이 불확실한 기간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분명한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10년이라는 안정된 경제소드기간동안에 무리없이 상환가능한 수준의 대출을 받으시라 말씀드리고 싶으며 그만한 대출을 받아 이동할 수 있는 아파트를 구입하시라 말씀을 드립니다.

하우스푸어가 발생하는 이유는 결국 대출상환이 여의치 않게 되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30년상환으로 대출상환을 하였는데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오히려 높아지면 높아지지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가계소득에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고정지출을 줄이지 못함으로 인해 대출상환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며 이로인해 경매로 주택이 넘어가거나 어렵게 산 집을 처분하여 그보다 못한 지역이나 적은 평형의 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내가 이전에 살던 곳보다 환경이 좋지 못한 곳으로 이동할 경우 좌절감을 느끼기 때문에 무리한 대출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대출을 받을때는 내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하는 기간동안 생활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면서 무리없는 상환이 가능한 수준의 금액을 책정하여 받는 것이 가장 올바른 대출한도가 되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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