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전문위원 주효앙입니다.

현재 가입한 펀드가 정확히 어떠한 곳에 판매가 되는 펀드인지를 알아야 보다 자세한 답변을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현재 미국금리인상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은 지극히 당연하나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재의 금융시장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의 하락에는 단순히 금리인상만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금리인상으로 발생되는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인상으로 인한 무역적자와 경제성장에 타격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그에 대한 시장전망이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하락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뉴스에는 달러통화가치상승이라는 뉴스가 함께 엮이지 않는 기이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이유 자체가 미국가에 투자되는 해외자금을 지속적으로 놓치지 않기 위한 미끼거리고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며 그러한 내용을 반증하는 것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이뤄지기 위한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상황이며 임금인상과 경제성장 또한 위험한 수준으로 더딘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거시적 경제현상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펀드가 마이너스가 된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뉴스가 아니라 해당 펀드의 투자종목에 대한 문제가 더 크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며 중요한 것은 펀드를 가입할때에는 기본적으로 원금손실을 감안해서 가입해야하고 원금손실을 원치 않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기간으로는 적어도 10년이상을 바라보고 진입해야하는 만큼 이러한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투자한 것인지 부터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향후 짧은 시간안에 해당 자금사용계획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하는 것이 좋겠으며 그렇지 않고 오래유지가능하다면 해당 펀드가 무엇인지 분석하여 유지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을 경우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메일로 연락주실때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라며, 아래 제 프로필안에 있는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재테크정보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네타 재무상담사 김동현입니다.

4/4분기에는 미국 금리인상 뿐만 아니라 대선이라는 중요한 이벤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OPEC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산유량 감산에 합의했지만 러시아가 동참하지 않고 미국 셰일가스 증산 등으로 실제로 지켜지기 어렵다는 회의론도 있습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에서는 자산매입 규모축소(테이퍼링)를 검토하고 있단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잠시 투자를 쉬셨다 불확실성이 줄어든뒤 다시 시작하시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계속 투자를 하실 거라면 만약을 대비해 추가매수를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저도 거치식으로 투자하지만 올해에만 8% 넘게 수익을 내놓고 현재는 채권형 펀드로 돌린뒤 다시 투자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형 펀드도 연 3~13%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꼭 주식형 펀드를 고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네임카드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