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전문위원 주효앙입니다.

우선 증권사의 CMA자체가 목돈을 마련에 적합하다는 생각부터가 우리가 가지는 보편적인 고정관념이기 때문에 이부분부터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금리상품중 보편적인 금리의 높고 낮음을 고려할때 가장 낮은 순부터 나열해보면 증권사의 CMA가 가장 낮고 그 다음으로 시중은행(1금융권)의 적금과 예금 그 다음으로 2금융권(신협,새마을,저축은행)의 적금과 예금 그 다음으로 보험사의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보험이 가장 높은 이자율을 나타냅니다.

다만 보험사상품의 경우에는 정확히 1년뒤 해당 자금을 모두 사용하겠다고 할때는 초기사업비로 인해 적합하지 않고 평생통장의 개념으로 꾸준히 유지하면서 목돈을 불려나가는 경우 최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회원님께서는 현재 금리적용상품중 가장 낮은 이율을 적용하는 금융상품을 선택하였고 그 이유가 하루만 예치하여도 이자가 나오고 언제든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의 편리성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만 예치하여도 이자가 나와도 결국은 연이자를 고려하여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라 보기 어렵고 수시입출금이 자유로운 것은 강제적 저축을 어렵게 함으로 인해 쉽게 돈을 쓰게 만들게 되는 만큼 저축방법으로서 적합하다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1년만 목돈을 굴릴 생각이라면 2금융권의 정기예금에 넣는 것이 맞겠지만 3년뒤 결혼자금을 목적으로 한다면 저는 보험사의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저축성보험이 최선이라 말씀드리며 그중에서도 현재 연 2.9%복리이자를 평생동안 최저보증해주면서 자유인출과 비과세혜택까지 볼 수 있는 평생 고금리 저축상품이 가장 많은 이자수익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나 신협의 출자금 이율이 3~4%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래전 과거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장 현재 신협예금중 가장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곳의 이율이 연 2.3%입니다. 새마을금고가 통상적으로 신협보다는 적용이율이 다소 낮다는 점을 고려할때에 이와 같은 이자가 최선인데 어떻게 3~4%의 이자를 주는 곳이 있을수 있는지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저는 평생 고금리 저축상품을 가입하여 이곳에 목돈을 넣는 것이 적합하고 비상금통장으로는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이 자유롭고 저축의 개념이 아닌 보관이 개념이므로 이 경우는 CMA가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상담을 통해 평생 고금리 저축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메일로 연락주실때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라며, 아래 제 프로필안에 있는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재테크정보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