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리겠습니다.

월 평균 소득을 255만원으로 잡는다면

소득 - 255만원

지출 - 55만원  (생활비 및 각종 고정지출)

대출상환 - 40만원  (2년 후 상환을 목표로)

적금 - 100만원

청약 - 5만원

펀드 - 35만원  (소장펀드 활용 가능)

연금 - 20만원  (변액연금)

정도의 현금흐름 기준으로 잡아 회원님의 개인적인 목표와 성향 등을 고려하여 수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축의 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출상환이나 단기 목표 선결 후 필수적으로 현금흐름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모든 재무설계의 기준은 본인의 재무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 회원님께는 대출상환과 결혼자금이라는 단기적인 목표가 있을 것이고

저축 가능금액의 많은 부분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할애되어야 합니다.

최근 지수의 가파른 상승만을 이유로 해서는 안되지만 

저금리 기조와 젊은 연령을 고려하면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혼의 시점이 언제인지에 따라 현재의 적금 금액에 변동이 필요할 수 있고

그 이후에 펀드나 연금 등의 활용 정도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적금의 경우

은행들 간에 비교우위가 거의 없어진 상태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의 세금우대를 이용한 적금이 유리하겠고

거리의 문제가 없다면 새마을금고나 지역농협, 신협 등에서 저율과세 혜택을 받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펀드의 경우 분산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만 펀드 투자 금액이 크지 않다면 지나친 분산은 오히려 수익성 저해를 불러온다는 점 또한 기억하셔야 합니다.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소장펀드가 있습니다.

수익성만을 따르지 않고 채권형/혼합형/주식형 펀드 중에 안정성을 포커스로 삼아 활용한다면

소정의 수익과 소득공제 효과까지 더하여 실질 수익률의 측면에서 볼 때 상당 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금의 경우 30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음을 적극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종신토록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변액연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 사업비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유지가 아주 중요하며

과거 운용 성과가 뛰어나고 사업비도 상대적으로 낮으며 다양한 펀드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자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대출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하는 방안이 매우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이 길고 금리가 낮은 담보대출에만 한하고 신용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담보대출의 경우 매매가의 최대 70~80% 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출 가능 여부와 추후 대출상환에 대한 계획이 미리 세워져야 합니다.

세부적인 상담이 필요하고 선택에 있어서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시거나 문의 사항 있으시면 아래 메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