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김동길팀장입니다.

문의하신 내용 답변드립니다.

저금리... 이번 미국의 fomc회의에서도 당분간 금리는 올리지 않을것이란 발표를 했습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것에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한창 미국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미국도 금리릴 조절하고 있는상황이기 때문에 그보다 상황이 좋지않은 우리나라는 올리는것보다는 더 내려갈 가망성이 큽니다.

따라사 당분 저금리는 지속될 것인데.. 현재 회원님은 금리를 이용한 저축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이런 방법이 좋은것일 까요?

그럼 나쁜것일 까요? 글쎄요 지금으로선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리 나쁜방법이 아닐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수익성이 없는 저축이라도 분명 수익형 상품보다 저축형 상품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기준은 주관적입니다.

회원님은 26살의 사회초년생으로 미혼일 가망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우선적인 재무목표는 결혼에 맞춰져야하며 결혼자금을 모으는데 있어 공격적인 방법보다는 안정적인 방법이 적절합니다. (목적의 중요성)

구체적인 결혼(목적)의 계획을 확인해봐야겠지만 언제, 얼마가필요한지(금액) 에 따라 활용해야할 금융상품은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금액은 안정적인 적금을 활용하는것이 적절한 상황입니다. 다만 어느정도의 금액 (비율)을 조절하여 일정부분 수익형상품으로 활용을 하신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초년생의 필수준비상품인 소득공제장기펀드와 노후준비상품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선 소장펀드는 점점세금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에서 2015년까지만 가입을 허용하게 만든 상품으로 연 240만원한도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참고로 지금 소유하고있는 청약저축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문제인 저출산과 고령화하사회로 인해 미래에 노후의 복지가 어려워질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하는것이 적절합니다. (이 상품은 비과세로 준비하십시요)

정리해드리면 결혼을 포함하여 목돈을 만드는 방법은 그대로 적금을 유지하십시요. 일정부분을 수익형상품인 소장펀드로 활용하시고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도 수익형상품인 변액으로 운용을 하신다면 건전한 현금흐름이 될 것입니다.

각각 상품에 어느정도 자산을 배분해야 하는지만 회원님의 계획을 확인한 후 설정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양해바라며 자세한 도움은 아래의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