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김재명입니다.

우선 자녀 교육비를 준비하는데 꼭 필요 사항부터 점검을 하겠습니다.

자녀 교육비의 경우 대부분 중고등학교 자금 보다는 대학교, 유학 자금등 큰 자금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교육비 상승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의 경우 물가 상승률이 4%선상에 있다고 한다면, 교육비 상승률은 7~8%선에 있습니다. 바로 이 교육비 상승률을 커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교육비 상승률 만큼의 수익이 날수 있는 상품들을 보면 우선적으로 예적금과 같은 금리 연동형 상품으로는 커버 할수가 없기 때문에 펀드나 변액 유니버셜과 같은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럼 펀드와 변액 상품의 차이점에 대해서 고려해보자면, 펀드의 경우 단기간적으로 3~5년 정도의 기간이 있다고 한다면 고려 해보시는 것이 유리하실텐데, 지금은 그 목적 자체가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변액 상품이 유리하십니다.

펀드의 경우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자금이 거치형 자산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수익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원금+수익 부분이 커질수록 매년 운용보수등의 차감 금액이점차 늘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변액 상품의 경우 사업비의 차감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적으로는 펀드에 비해서 원금 보장 되는 기간이 다소 길어지지만, 운용보수 측면이 저렴하기 때문에 10년 이후 부터는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경우 현재 자녀의 나이가 언급이 되어있질 않지만, 아직 어리다고 가정을 한다면 변액 상품으로 전환을 하시는 것이 보다 유리합니다. 또한 변액 상품의 경우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보험사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컨설턴트를 만나시는 것이 보다 현명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시작하신 점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려야 하나, 목적 자금을 준비하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때문에 지금 당장의 손해가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전환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상품에 대해서는 각 회사별로 수익률이나 사업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