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김재명입니다.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드리기 전에 현재 회원님의 자산 현황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수입(밥값 포함) - 145만원, 저축 48만원,  지출 97만원입니다. 지출 부분에서 방값 33만원을 제외하면 64만원 정도가 됩니다. 우선 지출 부분에서 크게 차지하는 방값 부분은 비용성으로 매월 지출이 되기 때문에 현재 보유한 적금금액을 보증금으로 추가하여 방값을 줄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하시길 바랍니다. 방값의 경우 보증금을 현 500에서 1000으로 늘려서 월세 비용을 줄이신다면 추가적인 저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안을 추천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현재의 저축 형태를 분석해 보자면 월복리 적금 33만원. 복리라 하는 상품의 경우 단기적으로 운용을 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운용을 했을때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에 복리 적금을 운용하기 보다는 좀 더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쪽의 적금 상품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축 보험의 경우 12년동안 불입을 하고 최소 3~5년 정도의 거치기간을 가지고 있는 장기상품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면 15년 정도의 기간 동안 보험사에서 주는 적금과 같은 이율로 운용이 된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물론 투자기간 동안의 복리 효과를 볼수 있지만, 물가상승률부분이나 미래 화페가치 하락등을 고려 한다면 수익률이 현저히 낮아질수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의 저축 보험을 계속적으로 유지를 하시기 보다는 펀드와 같이 투자가 되어지는 상품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충분한 기간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손실 부분에 대해서 커버가 가능합니다.

의료실비의 경우 회원님의 연령에 비해 과도하게 보험료가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의 경우 증권을 분석한후 말씀을 드릴수가 있는데 단순한 보험료로 보았을때 굉장히 보장을 크게 받으시거나 불필요한 특약이 부과 되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지출을 빼고 용돈 부분에 대해서 지출이 큽니다. 약 50만원 정도의 자금이 식비및 기타 용돈등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지출 내역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급여에 비해서 지출이 큰 편입니다. 지출을 줄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월세 지출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재테크 부분이 수월치 못해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저축을 할수 있는 부분은 용돈 부분을 줄이고, 실비 보험의 금액을 낮추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줄인 금액을 추가적인 목표를 위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단순한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이 아니라 본인의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기간이나 금액에 따른 재테크 방안을 고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