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2개의 상품의 경우 같은 상품이 아닙니다.

단지 비슷한 기능등이 있어 비슷해 보이긴 해도 서로 상이한 상품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신한생명의 상품의 경우 저축보험이며 KB생명의 상품의 경우 연금입니다.

저축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이 있으며 중간에 거치기간이 있으며 추후 연금전환이 가능한 기능등이 추가되며 10년이상 유지시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연금의 경우 만기가 없는 상품입니다. 회원니께서 납입하신 자금을 수익률을 내어 그 적립금을 회원님의 노후자금으로 준비하신 후 종신토록 일정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상품입니다.

회원님께서 이제 입사하여 사회초년생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입사하셔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면 지속적으로 지출하는 부분이라던지 생각지 못한 지출등의 변수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무설계등을 통해 회원님의 재무목적에 맞는 자금을 모을 수 있는 플랜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이 상품이 좋은 것 같아서 가입을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상품들이 이것 저것 가입되어 있기도 하며 나중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30만원의 금액은 이제 갓 입사하신 회원님께 의외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일 수 있습니다.

보험의 경우 가입도 중요하지만 가입 그 이상으로 유지가 중요한 상품입니다.

KB생명의 연금보험의 경우

공시이율상품입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4~5%대의 이율을 주며 또한 회원님께서 메리트로 생각하셨던 부분은 그 회사만의 특화된 기능은 아닙니다. 그리고 회원님께서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신다고 말씀하셨듯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데 공시이율이 펀드처럼 변동률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보통 올라가기보다는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시이율이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결과적으로 살펴본다면 어느정도 공시이율이 감소에 대한 불이익을 감소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각 회사 상품의 경우 최저보증이율기능등을 추가해 최소 보증금액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이 공시이율 상품보다는 변액연금으로 펀드수익률에 따른 공격적인 연금운영을 꾀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추후 구체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준비하실 자금에 성격에 따라 적립금액의 배분을 정하시겠지만 회원님께서 회사를 다니면서 어느정도의 씀씀이라던지 전체적인 규모를 잡으시고 그에 맞춰 연금액도 정하셔서 연금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달까지만 판매합니다." 절판 화법의 경우 텔레마케터들이 자주 활용하는 화법입니다. 이런 말에 끌려 단번에 결정을 하고 후회하시는 일은 없으셨음 합니다. 한 번쯤 고민하고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는다는 점 명심하시고 그런 제안이 왔을때 한 번쯤 물러나서 생각하고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의 메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회원님 반갑습니다.

  모네타 소속 종합자산관리사 김동현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적금이나 펀드의 경우 언제든 해약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입해 보실 수 있지만 저축성 보험의 경우에는 해약공제 등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커 확신없이 선택하시면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와 같은 저금리, 고물가 시대에는 저축액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수익률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안정적이면서 수익률 높은 상품을 기대하시기는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종자돈을 모으시면서 중장기적인 저축계획도 함께 수립하셔야 합니다.

  1~2년 안에 필요한 자금의 경우는 예적금처럼 안전성 높은 상품을 선택하셔야겠지만 3년 이상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의 경우는 펀드에 투자하셔서 수익을 높이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펀드같은 투자성 상품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지만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계속하시면 그 위험을 상당히 줄이며 수익률을 높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IMF 이후 지난 12년간 재테크 부문별 누적수익률을 살펴보면 연수익률 5%대인데 비해 주식(코스피)은 연수익률 10%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회원님의 나이를 고려하면 '100-자기나이'만큼의 비중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라는 재테크 격언처럼 다소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변액보험의 경우 펀드변경 기능과 비과세 혜택으로 10년 이상 투자시 적립식펀드보다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5세에 개인연금을 가입하신 뒤 55세까지 30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납입하신다면 수익률 5%일때 적립액은 8200만원에 지나지 않지만 수익률 10%일때 적립액은 2억이 넘습니다.

  따라서 연금보험 뿐만 아니라 저축보험도 변액보험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가입하신 상품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다음달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신다면 여유가 있으신 지금 재무상담을 받아보시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회원님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주의하시기 바라며 답변을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SK MONETA / PAXNET 신송운 팀장입니다.

문의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두 보유하고 있는 상품은 저축보험이고 주식형 상품이 아닌 금리형/ 공시이율형

상품이기에 수익률 축면에서 굉장히 시간적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수수료가 금리, 즉 수익률 보다 높기 때문에 원금에 도달하는 시간이 5년이상 걸리는

상품입니다.

지금 사회초년생이라면 현재 포트폴리오보다는 적금과 적립식 펀드를 위주로 단기저축의

비율을 늘리셔야 하며 목돈마련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야 합니다.

현재의 포트폴리오는 모두 20년이상 투자해야 하는 저축 구성이기에 손절매구간을 파악하여

올바른 저축을 잡으셔야 합니다.

물론 당장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손해를 감수하는 부분과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선을 파악한 후에 필히 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많이 가입한다고 부자가 되고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 필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보유자산의 명확한 분석과 자신의 재무적 목표와 기간, 우선순위에 부합한

자산 배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필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자산에 대한 부분이기에 더욱 신중하시길 바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는 분명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가 없기에 단발성이 아닌 구체적인 상담을 통한 완벽한 자산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상담이라는 게시판의 특성 상 보유 금융상품의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여 세부적인

포트폴리오 분석 및 효율적인 재무진단에 미흡한 부분이 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비교/분석 및

특정 사의 금융상품 언급은 어렵기에 명확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거나 위에서 말씀드린 자산관리 및 재무적 관점부분에 대한

SK MONETA / PAXNET에서 제공하는 금융상품 비교/재무분석 보고서를 통한 재정진단이

필요하시다면 E-MAIL로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방송 시 혹은 세미나 시에는 통화 어렵습니다.)

E-MAIL을 보내실 때는 재정진단 부분에 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1. 존함 / 생년월일 2. 연락 가능하신 연락처 / 통화 가능 시간

3. 직업/근무지역 4. 집중 분석하고 싶은 부분(FUND명/부동산지역 등)

5. 기타 궁금사항

등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K MONETA / PAXNET 신송운 FP팀장

* 상담 과정이나 후기가 궁금하시면 "온라인 상담후기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