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먼저 답을 해드리면

1. 순수연금성 상품 있습니다.

2. 주의사항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상품을 선택해야만 후회 하지 않겠지요.

연금이라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려 함은 "소득이 없을때 매달 일정금액을 받고 싶다."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얼마 동안 저축을 해서 언제 이후에 연금으로 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우선 일 것 같습니다.

연금상품은 기본적으로 10년이상 장기적으로 저축을 해서 소득이 없는 시기를 대비한다는 개념인데, 단지 단기 저축 상품으로 오해 하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증권사나 은행에서도 종종 월 지급식 금융상품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연금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보험회사에서만 취급하고 있다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사업비라는 차감 항목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설명이 조금 수월 한데,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연금상품은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먼저 사업비를 차감하고 난 후 금액을 적립하는데 그 금액을 보험사 자체적으로 정한 이자율(공시이율)로  적립하는 공시이율 연금이 있고, 펀드에 투자해서 투자수익을 돌려주는 형태로 운영하는 변액보험으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선 사업비 차감이라는 부분 때문에 내가 낸 돈(보험료) 만큼 도달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게 됩니다. 복리효과를 기대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임에도 단기적으로 운용하면 손실이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업비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추가납입이라는 고객의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고민 해야 될 것은 "매월 얼마를,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적립하여, 언제 쓸 것인가?"이고 그 조건에 맞는 연금상품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고 선택하는 방법이 현명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