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회 첫 발을 내디신 것 축하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재테크에 있어서도 첫 단추를 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첫 재테크를 시작할 때

1. 목돈 마련

2. 단기 계획 설정

3. 노후준비

4. 기본적인 보장 마련

위 네 가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회원님도 마찬가지이고 대부분 1. 목돈 마련에만 치중하시고

그럼에 따라 저축의 거의 대부분을 1년 만기 적금에 올인하고 만기 후 고생한 스스로를 위해 일정 부분 선물을 주는...

한참 후 생각하면 의미없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먼저 월 소득은 어느 정도인지, 그래서 그 중 60만원의 저축이 바람직한 비율인지 파악되어야 합니다.

회원님의 상황에 맞게 앞으로의 재무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하고

그에 맞는 저축 플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문의하신 적금과 CMA의 경우,

기준금리가 1.5%가 되고 그에 따라 시중은행의 저축성 상품의 금리 비교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A은행 월 50만원씩 1년 만기 금리 1.7% 인 경우 6,046,742 원

B은행 월 50만원씩 1년 만기 금리 2.2% 인 경우 6,060,489 원

대부분 은행 간 금리가 0.5%씩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위의 금액 차이를 본다면

저도 회원님들께 주거래은행 혹은 이용이 편리한 은행을 이용하실 것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CMA는 증권사의 상품입니다.

따라서 은행과 연계되어 금리 적용되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은행의 일반 급여 통장보다는 CMA가 금리 수익이 더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체를 신청하여 놓으시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됩니다.

현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준비하셔야 하는 금융상품은

급여통장, CMA통장, 정기적금, 변액연금, 청약저축 이며

각 상품의 활용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인 상담 진행 후에 적용되기 때문에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참고 사항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상담진행은 무료이고 금융기관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