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모네타 재무컨설턴트 김현철입니다.

저희 모네타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회원님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답변 충실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흔히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퇴직연금과 국민연금을 준비하시게 되시는데요.

그러나 이 퇴직연금의 경우 만 55세, 국민연금은 만 65세로 수령가능기간이 각각 다르며,

물가상승률등을 고려하더라도 이것만으로 노후생활을 하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연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수많은 금융상품들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상품이 어떠한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사실상 굉장히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노후를 위한 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현재 나의 상황과 성향등에 대한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령 나는 안정적인 부분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격적인

부분을 원하는 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달라지며, 또한 연말정산 혜택을 받게 할것인지 비과세를

가져갈 것인지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연금에 대한 부분을 결정할때에는 내 투자성향등에 따라서 그 선택사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상품에 대한 부분을 먼저 보고 상품가입을 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은행에 가면 은행상품을, 증권사에 가면 증권사, 보험사에 가면 보험사 상품을 추천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아무래도 상품의 장단점등을 비교해서 추천하는데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희 모네타는 거의 모든보험상품을 비교/추천을 한꺼번에 진행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금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연금에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반연금보험, 연금저축, 그리고 변액연금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연금보험의 경우에는 예금자 보호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아무래도 공시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지금당장은 이율이 은행보다 조금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향후 금리의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현재 회원님께서 34세이시기 때문에 최소 20년이상의 기간이 필요한데, 이 일반연금보험의 경우 10년이후에는

최저보증이율인 1.5%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회원님의 연령대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안정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이 최저보증이율이 1.5%가 아닌 현재 가장 높은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는

3.75%의 상품을 준비하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면서 투자가 아닌 이율에 적용되는 상품선택시)

두번째로 연금저축의 경우 연금보험처럼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이지만, 일반 연금보험은 10년이상이되면

비과세혜택이 있는 반면, 연금저축은 비과세 혜택은 없지만 연말정산시 절세혜택이 있어서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이 준비를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까지 소득공제혜택이 올해부터는 세액공제로 전환되면서

그혜택이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400만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과표구간이 최고로 낮은 1200만원이하의 경우에는 +21.6만원의 혜택이 추가

되었지만, 그이상부터는 과표구간에 따라 -18만원, -57.6만원, 106만원, 그리고 -119.2만원으로 혜택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즉, 회원님께서 현재 소득수준이 어떠하여 과표구간이 어떠한지등에 따라 그 혜택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연금저축의 경우 연금이긴하지만 연말정산시 혜택때문에 많이들 준비하였지만, 이제는 이러한 것만 보고

가입을 하기에는 향후 연금에 대한 부분과 연말정산혜택을 비교하더라도 오히려 더 좋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연금저축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는 상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변액연금이 있는데요. 변액연금에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뉠 수 있는데,

스탠다드형과 스탭업형식이 그것입니다. 스탠다드형은 채권의 비중이 50%가 들어가야 하며,

나머지 50%범위내에서 펀드변경을 통한 수익률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어찌되었든 펀드등에 투자가 되는 실적배당상품이라서 펀드변경이 수익률을 결정하기 때문에

펀드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관리가 관건입니다.

이에 반해 스탭업의 경우에는 회원님의 투자지식과는 다소 적게 영향이 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는 펀드가 평가가 되는 시점(회사별로 상이 보통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3년, 5년등 상이)에서의 수익을

최저보증해서 최대 200%까지 수익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신경이 덜가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평가가 되는 시점이 짧은것이 최저보증해주는 수익률이 더 높을 확률이 큽니다)

즉, 물가상승률 헷지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투자에 대한 부분이 고려가 되어야 하며 이는 변액연금에

대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부분을 고려치 않는다고 하시면, 금리연동형 상품중 

최저보증이율이 가장 높은 상품을 선택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온라인특성상 상품언급이 제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래의 이메일로 

문의주시면 회원님께 적합한 상품추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외 회원님께서 향후 개인사업을 하실 생각이신데요.

이 개인사업을 하기전까지 자금을 어떻게 모으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인지를 생각해야 하며,

여기에는 재테크라는 부분이 함께 고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항상 비상예비자금등의 여유자금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맞으며,

이러한 부분도 나의 재무목표등에 맞는 포트폴리오구성에 적절하게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연금에 대한 부분은 말씀드렸지만, 이 노후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현재 회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개인사업을 위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 및 전략등도 함께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는 회원님께서 작성해주신 글로는 구체적인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답변이

제약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연금에 대한 부분과 더불어 회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조언 및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 한명과의 동행,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mail로 연락을 주실 경우에는 연락가능한 연락처랑 연락가능한 시간도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